대추나무밭 정리
2014. 6. 16. 23:09ㆍ휴게실/농장일기
2014년 6월 16일
농장가는 국도변에는 금계국이 피어있고, 가끔씩 보이는 밤나무에는 꽃이 한창입니다.
요즘은 농장에 올라오면 날씨도 덥고 지인들도 자주 올라와 놀다가 가기에 일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매일 조금씩은 일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일해 놓은 흔적이 없습니다.
뽕나무 밑에는 떨어진 오디가....
대추나무 밭에 예초기로 풀을 베고 굴삭기로 바닥을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차를 농장 진입로 초입에 세워놓고 걸었습니다.
물소리를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데 가믐이 심하여 물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개울물이 거의 흐르지 않습니다.
나무그늘 속을 걸어가면 기분이 좋습니다.
엉겅퀴
지르러미엉겅퀴
접골목 열매도 보입니다.
오늘 대추나무 밭 정리를 끝내고, 내일은 돌복숭아 채취하려 합니다.
6시 40분 걸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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