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액 창고 정리

2014년 4월 23일

어제는 오전에 농장 주변에 돌아다니며 드릅 조금 취하고.  점심 식사 후에 지인 5명이 농장에 올라왔습니다.

이야기 나누다 지인들은 먼저 내려가고 나는 황토방에 군불 넣고 집으로....

오늘 오전은 황토방에서 내린 꿀을 병에 담았습니다.

마트에서 구입한 꿀로 사양을 하였습니다.

 

꽃이 탐스러운 민들레

 

21일 배낭메고 상제봉 올라가  따온 드릅을 삶아 말렸는데 ....

지인이 드릅은 묵나물로 만들어 놓으면 맛이 없다고 버리라고 합니다 . 

삶아 말린 드릅 

 

오후에는 작년에 담은 개똥쑥 발효액을 걸러서 항아리에 담아 발효액 창고에 모셔두고.....

낮잠 자고 일어나 발효액 창고 정리를 하였습니다.

거미줄 걷어내고, 쓸고, 닦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내일 오전까지 해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