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방문 그리고 모내기

2013년 5월 23일

지난 17일은 전남 순천에서 지인이 농장을 방문하셨는데 맛있는 떡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흑임자(검은참깨)로 만들었는데 처음 먹어 보는 떡으로 아주 맛있었습니다.

 

순천에 가서 다시 기정떡을 택배로 보내주셨습니다.

지인과 친구들과  맛있게 나누어 먹었습니다.  

 

지난 18일은 부산에서 5명이 농장 방문.......

 

19일은 비가와서 20일 모내기 하려 했는데 이앙기 고장으로 이틀을  기다려 어제 아침 7시에 모내기를 하였습니다.

시골에서 이앙기 기다리는 동안 .....

안동포 짜는데 필요한 도구인데 얻었습니다. 

 

논 부근 산에서 잔대도 .....

 

소루쟁이도 취하고

 

오늘은 일찍 농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모내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푸근합니다. 

농장에 올라가 황토방과 주방 그리고 창고 문을 열어 놓고 주변을 돌아다녀 보니 변한게 없습니다. 

할미꽃 씨방

 

큰꽃으아리꽃

 

대추나무 밑에 잡초제거 작업을 하는데 너무 덥습니다.

12시 조금 넘어 점심을 먹고 시원한 황토방에 누워 낮잠 실컨자고 일어나 황토방에 군불을 넣었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은 오전에 포항에서 지인들이 ....

오후에는 서울에서 지인들이 내려와 황토방에서 하룻밤 보내고 간다고 합니다.

황토방은 낮에는 시원하고 좋은데 일교차가 심하여 밤에는 추울것 같아 방에 냉기를 없애기 위해 오늘 부터 군불을 넣습니다.

4시 넘어 오전에 하던 대추나무 밑 잡초제거 작업을 하다가 약속이 있어 6시에 농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