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에서 시간 보내기
2013. 3. 8. 22:18ㆍ휴게실/농장일기
2013,03.08
비가 오지 않는 날은 놀이터에 올라가서 재미있게 놀다가 집으로 돌아옵니다.
친구와 같이 주방에 도배 하고 장판도 깔고.....
빼빼목은 쪼개어 하우스 안에서 건조시키고 있으며 .......
놀면서 쉬면서 이틀을 빼빼목 쪼개는 일을 했습니다.
오래전에 고물상에서 12,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쇠솔로 찌든때 벗겨내고 식용유를 칠하고 토치로 태운뒤 걸레질을 하여 깨끗하게 만들었습니다.
주방입니다.
차한잔 앞에 놓고 밖을 내다보면 .....
재봉틀 다리를 통유리 앞에 놓고 오동나무 판자를 올려 놓았는데 날씨가 따뜻하면 사포질하여 고정시켜야 합니다.
창고정리를 하였는데 작년에 효소 담으려고 두었던 모과가 썩었습니다.
그 중에 상태가 좋은 놈을 골랐는데 다음에 효소 담을 생각입니다.
벽두께 70cm 창고에 이불한장 덮어 두었는데 얼지는 않았습니다.
부처손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합니다.
친구 농장 부근에 부처손이 많이 있어 조금 모셔와 수반에 심고 이끼를 덮었습니다.
오늘은 농장으로 가는데 안개가 무척 심하였습니다.
농장에서....
날씨가 추워 창고 정리도 하고, 황토방에 군불도 넣고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
내일부터는 매실나모과 대추나무 전지를 하고, 밭뚝에 있는 나무도 베어내고.....
열심히 운동해야겠습니다.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교 동기생들의 단체 회갑 (0) | 2013.03.17 |
---|---|
열심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0) | 2013.03.15 |
빼빼목 채취 (0) | 2013.02.25 |
농장에는 아직도 눈이.... (0) | 2013.01.31 |
농장이 궁금하여.... (0) | 2013.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