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6. 22:01ㆍ휴게실/농장일기
7/26
날씨가 더워도 매일 농장에 다녔습니다.
농장에 올라갈 때 축대 쌓을 돌을 싣고 올라가 내려 놓고 조금 있으면 12시....
샤워하고 점심 먹고 황토방에 들어가 누웠다가 4시 넘어서 햇살이 따가워, 농장 주변을 많이 걸어다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일하는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사위질빵꽃
활량나물꽃
개머루덩굴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차고 소변 보기가 어려우며 또 신장에 탈이 나서 소변이 붉거나탁하고 소변이 잘 나오자 않을 때에는 개머루 수액을 마시면 그 효과가 놀랍도록 빠르다.
수액 받는 법 ; 개머루덩굴 가운데서 가장 굵은 줄기를 골라 땅에서 20cm쯤 위쪽을 비스듬하게 자른다.
잘린 줄기 끝에 빈 병을 꽂고 공기가 새지 않도록 접착 테이프로 잘 봉하여 2~3일간 두면 병안에 수액이 가득 고인다. 한 그루에서 2~3리터의 수액을 받을 수 있다. 수액은 4월부터 8월까지 받을 수 있다.
노루오줌
버섯이 줄을 서서 무척 많이 있었습니다..
너무 많이 달린 돌복숭아 나무
4시 넘어서 조금 시원해 지면 예초기로 풀을 베고있습니다.
밭에는 도라지도 있고 참취, 하수오 기타 등등 ....약초와 잡초가 어우러저 있습니다
기린초
대추나무밭 풀베기
오늘까지 대추나무밭과 매실나무 밭에 풀을 베었는데 내일은 자두나무밭에 풀을베면 끝입니다.
자두나무는 봄에 늦서리 피해로 수확을 못하기에 돌복숭아나무로 갱신중입니다.
매일 시원할때 일을하니 8시 가까이 되어야 집으로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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