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나무 묘목 멀칭작업
2012. 4. 13. 22:48ㆍ휴게실/농장일기
4/13
지난 5일 숲가꾸기 작업하는 날 농장에 다녀왔는데 다음날 부터 농장 올라가는 길 옆 옹벽 바닥이 파여서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여 가지 않았는데 오늘 보니 바닥 콘크리트한 후 옹벽 거푸집에 콘크리트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차를 세워두고 2.4km를 걸어서 농장으로 올라갔습니다.
지난 5일 항아리를 하우스 옆으로 옮겼는데 모두 29개입니다.
할미꽃
진달래꽃
제비꽃
남산제비꽃
괴불주머니
양지꽃
머위꽃
생강나무꽃
모처럼 많이 걸어서 그런지 몇번을 쉬고 농장에 올라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할때는 농장에 가서 표고버섯 종균 접종하려 했는데 농장에 올라와 보니 참나무에 구멍 뚫는 드릴 비트를 차에두고 왔습니다.
커피 마시며 오늘 할 일을 결정했습니다.
밤나무 묘목에 비닐을 덮을 계획이었는데 숲가꾸기 작업을 하면서 베어 놓은 소나무 가지를 끌고와 밤나무 묘목 밑에 두껍게 덮는 작업을 90그루 작업했는데 소나무 가지를 끌고 오는게 힘들었습니다.
6시에 농장을 출발하여 내려오면서 금년 처음으로 표고버섯 조금 채취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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