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2. 22:28ㆍ휴게실/농장일기
6/12
10일은 농장에 다녀와서 친구 만나고, 어제는 모임이 있어 집에 늦게 들어와서 농장 일기를 쓰지 못했습니다.
오늘 축대 쌓는 일은 끝냈으나 주변 정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1시간 늦게 농장에 올라가 축대를 조금 쌓다가 점심을 먹고 날씨가 더워 토종벌 돌아보고 3시까지 쉬었습니다.
으아리꽃
이른 봄에 새순을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지만 약간 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고, 봄과 가을에 뿌리를 햇볕에 말려 치풍제·이뇨제·통경제로 쓴다고 합니다.
엉겅퀴
엉겅퀴의 뿌리는 잘 게 썰어서 볕에 말렸다가 다려서 약용하는데 건위, 강장, 소염, 해독, 이뇨제 등으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잘 듣는 약재입니다. 또 잎을 말렸다가 토혈, 출혈 등의 지혈제로도 사용합니다.
기린초
벌레 물린 데, 상처입은 데, 종기 타박상에는 생잎을 짓찧어 붙인다.
지혈 작용 성분이 강하게 들어 있어서 피섞인 가래, 각혈, 혈변, 코피, 토혈, 피가 나는 상처에 조금씩 달여 마시면 효험을 본다.
돌나물
찔레꽃
인동꽃
산딸기
어제 친구들이 산딸기 익었냐고 하기에 아직 더 기다려야 된다고 했는데 .....
산딸기를 먹으면 갈증이 없어지는걸 느낌니다
오늘 많이도 따 먹었는데....
농장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라디오를 가지고 황토방에 들어가 있다가 3시 넘어서 또 축대를 쌓았습니다.
오늘 일찍 끝낼것 같았는데 더워서 쉬었더니.....
7시가 넘어 지인이 산행하고 오는 길에 일행 한분과 같이 농장에 올라왔습니다.
농장 출발 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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