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5. 12. 22:09ㆍ건강 공부방/오해와 진실
산야초 효소가 당뇨 환자에 약인가 독인가?
1,산야초 효소
가,산야초 효소의 발생적 의미
단순히 말하면 산야초 효소란 설탕에 의하여 삼투압으로 자료에 들어있는 약성분을 우려내는한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다만, 2당류인 설탕이 효소에 의하여 분해되고 대부분 포도당과 과당으로 전환 되는데 이때에 자료에 들어있는 각종 미네랄과 함께 생효소가 인체에 도움을 준다는 목적으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조벌꿀(人造蜂密)이라 보시면 이해가 될줄 압니다.
또한, 그 구성비도 과당 38%, 포도당 31% 그외 일부의 맥아당과 기타로 이루어진 벌꿀과 매우 유사한 성분분석 검사도 있었습니다.
나,산야초 효소의 효능
효능에 대하여는 본 게시판 공지글(2006,8,21)로 지기님이 세세히 올려 두셨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효소의 특성
1)작용의 특이성 중 일부
"하나의 효소는 하나의 화학반응 또는 유사한 반응에만 촉매작용을 하고 부반응 부산물 은 없다"
2)기질의 특이성
"특정효소가 특정 기질에만 작용하는 성질로 효소의 활성 부위에 특정 기질이 결합한다"
라,산야초 효소에 설탕의 변화과정
산야초 효소는 약제와 설탕을 섞어서 만듭니다.
이때의 설탕은 효소의 작용에 의거 단당류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 되는데 위의 1,다항의 "효소의 특성"에 따라 2당류인 설탕이 단당류로 모두 변하고 나면 그 성장은 멈춥니다.
따라서,완숙된 효소가 지니는 당분은 더 이상 분해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의 단당류 분자가 결합하여 2당류인 맥아당으로 변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당도가 너무 낮으면 일부는 알콜로 변하고 알콜은 다시 산폐의 과정을 밟으면서 초산으로 변하여 식초가 되기도 합니다.
마,산야초 효소의 완숙도 성분분석 결과
"중부대학교 산학 협력단 생명과학 연구센타"에서 일반인이 담금한 효소로 분석결과 3개월이 경과하면 자당은 3% 이내만 남고 6 개월 경과한 효소에는 설탕의 주성분인 자당은 급격히 줄어들어 음용 단계가 되며 1년 이상이 되면 자당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는 성분 분석이 있습니다.
따라서,산야초 효소는 담굼후 1년이 지나면 안전하다는 유추해석이 가능 합니다.
바,산야초 효소의 보관기간
혹자에 의하면 산야초 효소를 장기간 보관하면 무슨 명약인줄 주장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들 말하는 산야초 효소의 숙성 의미는 설탕이 모두 분해되어 단당류로 전환되고 자료의 약성분만 충분히 우러 나오면 족하다 할것 입니다.
따라서 그 이상 보존하여 수십년이 지났다 하드라도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모든 약제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산채한 약제도 1년이 지나면 서서히 그 약효는 줄어들고 대략 3년이 지나면 약재로서 그 기능에 지대한 손실이 있을걸로 봅니다.
물론,낭독(오독도기),지실,진피,반하,마황,오수유 이 6가지 약제는 오래 두어서 좋은 약제이며 근래에는 형개,노야기도 포함하고 있는줄 압니다.
캡슐이나 정제,시럽으로 잘 포장되고 관리된 모든 양약에 그 유효기간은 있습니다.
물론,양약에 화학적 합산물이 있기도 하겼지만 자연에서 추출한 약제도 많습니다.
장기간 보관한 꿀이 약효가 적어 지듯이 효소도 마냥 오래두어 좋을거란 주장에는 위와 같이 이유로 반론을 제기 합니다.
2,당뇨병
당뇨병이란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슈린"이 없거나 부족하고 그 작용이 합리적이지 못할때 오는 질병 입니다.
따라서, 인슈린 의존성 당뇨(1형당뇨)와 인슈린 비 의존성 당뇨(2형당뇨)로 나누며 한국인에는 유독 1,5형 당뇨가 많다 하였고 관리가 부실하면 1형 당뇨로 전환되는 깃점에 있다고 보면될줄 압니다.
2형당뇨 환자나 1,5형 당뇨 환자가 갑자기 체중이 줄며 피로가 누적되고 갈증이 더욱 심하면 1형당뇨가 되어 방치하면 매우 위험한 사태에 들었다는 뜻으로 봅니다.
가,고전의 당뇨병 해설
고전에는 병명 그 자체가 당뇨병이란 없습니다.
아마도 인슈린이란 물질이 발견되기 이전이라 그에대한 연구가 미치지 못한것 같으며 따라서 췌장 또한 담(쓸개)이나 가까이 위치한 비장의 한 부분으로 본것이 아닌가 합니다.
5장 5부에 심포,삼초를 더하여 6장6부라 말하지만 여기에 췌장은 없습니다.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소갈,종창(腫瘡)으로 본것 같으며 소갈을 상소,중소,하소로 3가지로 나눈것 같습니다.
1)상소
물을 많이먹고 음식을 적게 먹으며 대변은 정상이고 오줌은 맑으면서 잘 나온다.=>폐와 연관된 질병
2)중소
목이 마르면서 음식을 많이먹고 소변을 붉은색이나 노랗다.=>위장과 연관된 질병
3)하소
목이 마르고 항시 공복감을 느끼며 물과 음식을많이 먹어도 야위고 소변은 달다.=>신장과 연관된 질병= =>지금의 당뇨병
또한,당뇨가 있으면 혈액이 끈끈하여지고 순환이 악화도아 각종 종창(부스럼)이 생기는데 그 종창에 대하여는 외부로 부터 감염된 부스럼과 달리 취급한 기록도 보입니다.
고전의 한계 였지만 양평군 허준님이 췌장의 기능에 대하여 아셨으면 지금쭘 당뇨병은 고질적 질병으로 남아 있지는 않았을듯 아쉽기도 합니다.
나,인체의 당류 소화
인체는 다당류나 2당류를 바로 흡수 하지는 못합니다.
당류 중에서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지적 합니다.
다당류 중에서도 섬유소는 4위 동물만 자체 위속에서 미생물에 의하여 분해하고 단당류로 바꿀수 있으며 인체는 단맛은 없지만 다당류인 탄수화물과 2당류인 설탕을 침속의 프티아린과 함께 작용하고 분해하여 단당류로 바꾸고 비로소 혈관으로 이동되며 각 부위에서 흡수하여 에너지 원으로 사용 합니다.
따라서,설탕이 인체에 삼투압의 변화와 체내에서 분해 될라면 산소와 각종 미네랄이 급격히 소모 됨으로 해롭다고 주장하는 자료도 보입니다.
어떤 논문에 의하면 어릴때 사탕을 자주먹는 사람은 성격이 급하여 진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다,인슈린의 관계
인체는 일단 소화된 단당류를 혈관 속으로 밀어넣어 에너지원으로 쓰여저야 하는데 이때에 촉매물질인 인슈린을 필요로 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인슈린은 혈액속 당분이 각 부위별로 흡수되게 하는 문지기가 되는 것이며 인슈린이 없으면 닫혀진 문을 열지 못하여 밖으로 배출될수 밖에 없습니다.
인슈린은 혈당을 흡수하는 촉매 물질이지 당을 변화 시키는 물질은 아닙니다.
라,당뇨의 질환
카나다에서 개의 취장에서 발취한 인슈린이 발견되기 전에는 1형당뇨가 되면 곧 죽음이고 소아성 당뇨도 5-7세를 넘기지 못하고 모두 죽었다 합니다.
2형 당뇨는 섭생과 운동으로 혈당을 낮출수 있으나 1형 당뇨가 되면 당류의 흡수가 되지 못하고 끈끈한 혈액속 당류를 밖으로 배출하기 위하여 많은 물을 마시며 소변량도 많아 지는데 이때에 인체에 유익한 각종 미네랄도 함께 빠저 나감으로 저항력을 잃게 됩니다.
또한,열양을 보충하기 위하여 간에 저장된 그리코겐이 바닥나면 근육도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어 몸은 극도로 야위어 집니다.
대개의 당뇨환자가 허벅지나 엉덩이에 탄력을 잃고 주름이 잡히는 이유도 이 때문 입니다.
당뇨병은 고혈압,중풍과 함께 현대인의 3대 질병중 하나이며 뇌졸증,심근경색,망막손상,척골신경마미,신부전증,말초신경장애.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무서운 질병 입니다.
3,맺는말
산야초 효소를 오래두면 당분이 효소의 먹이가 되어 점차 줄어들고 없어진다고 하기도 합니다.
현재 연구된 효소는 약 2,400여 가지라 하며 위에서 말한 효소의 특성상 특정 기질의 물질에만 작용 하므로 산야초 효소의 발효 과정에서 성장된 효소는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이미 분해가 완료되면 더 이상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또한,효소 담굼시 투입한 설탕량에 대하여 분해 후에도 물질의 성분만 바뀌었지 효소는 촉매작용만 하고 부반응 부산물은 없다 하였으므로 발효시 소모한 에너지 외에는 완숙되면 효소가활동을 중지 하므로 계속하여 당도가 줄어 드는것은 아니라 봅니다.
산야초 효소는 이미 단당류로 전환되어 있으므로 혈관으로 바로 흡수가 가능하여 당뇨환자가 많은 소변으로 혈당이 너무 과하게 배출되어 일시적이고 급격한 저혈당으로 위급시에 복용하여 혈당을 높이는데는 더할 나위없는 좋은 약제가 될수 있으나 평상시 장복은 혈당을 더욱 높게 만들어 혈액은 끈끈하고 많은 물을 요구하듯 부작용이 따름으로 매우 해롭다고 여겨는 것입니다.
산야초 효소를 맹신한 나머지 당뇨환자가 돼지감자 효소를 복용하고 일시적으로 혈색이 좋와지며 피로를 잊고 산다하여 자랑 하다가 1차적으로 망막이 손실되어 급격한 시력 장애를 경험한 사람도 있습니다.
돼지감자(뚱단지)는 인슈린과 비숫한 천연물질로 "이눌린"이란 성분이 들어있어 생식,요리,분말,탕제 등 어떤 형태로든 먹기만 하면 되는데 하필이면 효소로 활용 하였다니 최악의 선택이아니였나 봅니다.
인간은 본시 생식의 동물이며 불이 발견되고 익혀서 먹는 관습이 생겼으나 효소는 근래 오히려 서양에서 더욱 인기가 있는것 같습니다.
동양인 중에서도 유독 한국인은 발효문화에 최고의 고수들 입니다.
김치.간장,된장 없이는 밥을 먹지 못하듯 길들여저 왔고 덩달아 무수한 젓갈류가 있으니 말입니다.
음료수 대용으로 먹는거야 누군가 탓할수 없지만 산야초 효소는 체질 개선용으로 사용 되어저 근본적으로 장복을 의미하며 효소의 장복은 다량의 당을 흡수하게 되므로 모두 좋을수는없는 것이며 비만 등 어떤 형태로든 부작용은 있기 마련 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돌이켜 볼만한 일이며 약초 효소가 유행처럼 번지고 좋은점만 부각 시키다 보니 직접 식용이 가능한 자료까지 효소 담굼에 손익계산과 함께 약초효소를 너무 맹신하는 풍조를 누군가는 한번쭘 꼬집어 볼만한 일이 아닌가도 합니다.
한국인의 발효문화는 원래 음식의 저장에 그 목적이 있질 않았나 싶으며 그냥 치즈,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정도에서 단순한 서양으로 수출되는 우리의 위대한 지적재산이 아닌가 합니다.
세계 어느 민족보다도 발효식품을 다량 섭취하는 우리 민족이 건강면에서 어느정도 탁월한지는 그 자료가 없어 알지는 못합니다.
댓글
1 설탕이나 발효된 효소, 과당은 같은 당류에 속합니다. 제가 개다래 효소를 음용하며 1주일에 한번씩 혈당치를 측정해 본 결과 혈당이 높아 지는 것을 보았습니다.당뇨환자 수준은 아니더라도 혈당이 높아지고 어린이에게 오렌지 쥬스 같은 과일 음료를 자주 먹였을 때 지방간이 생긴다는 실제 상황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한 적이 있으므로 효소섭취도 과하지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2 당뇨환자가 아니더라도 당을 과하게 섭취하면 인체는 후일에 대비하여
몸이나 "글리코겐" 상태로 간에 저장하게 됩니다.
따라서,비만은 물론 부작용의 하나로 지방간이 될수도 있지요.
3.어떤 약이든 과신과 맹신은 금물 이라 생각됩니다. 당뇨환자에 효소는 약과 독이 공존한다고 할까요. 발효가 잘된 효소를 이차발효(물에4배정도 희석하여 일주일정도 상온보관)해서 음용하면 효소속 당분이 많이 줄어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발효가 되면 될수록 효소의 당분은 적어집니다. 단당류에서 다당류나 과당으로 변하는것도 맞지만 동시에 당이 미생물의 먹이로 유기산이 되어 몸에좋은 물질로 변화되는 현상도 있습니다. 그래서 발효를 최대한 잘시켜서 드시는게 좋으며 발효가 이루어 지려면 가끔 저어주어야 한다는것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4완숙효소를 오래두어 당도가 떨어진다는 해설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당의 성분이 완전히 바뀌면 효소는 분자구조상 다른 물질이라 더 이상 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 입니다
때론,자연 소모적으로 당도가 낮아질수도 있겼지만 그것을 기대 한다면 약성분 또한 소모 될껄로 보여저 궂이 효소를 오래두어 얻는 잇점은 없다고 봅니다.
일부의 실험 결과에 의하면 화학적 반응인지 효소를 오래두면 2개의 단당류 가 다시 결합하고 맥아당으로 9%까지 전환 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맥아당은 단맛이 덜하고 매끄러우며 담백 하므로 혹여 당도가 낮아졌다고 오해할 소지도 있다고도 봅니다.
5, 물도 과하게 먹으면 죽습니다...밥도 과하면 글리코겐으로 간에 저장하여 지방간으로 만듭니다...설탕 역시 마찬가지고요..
첫째, 효소는 열을 가하면 파괴됩니다. 인류는 화식을 하면서 수명이 단축되고 암을 비롯해서 수많은 병들이 생겨 나기 시작했습니다.
둘째, 효소는 삼투압 작용만이 아니라 발효과정에서 효모균에 의해 알콜,과 식초가 만들어집니다,알콜은 크게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요, 식초는 몸의 노페물을 배출 시켜주는 역활을 하죠!
당뇨의 근본원인이 당이 아니라는 겁니다...
6 님믜 첫째항에 대한 해설에는 동감 합니다.
효소속에 알콜이 만들어 지는건 자당의 분해효소가 아닌 다른 효소의 작용으로 압니다.
또한, 발효식초(약4%)는 알콜의 변화에서 얻어 집니다.
지구상에는 무수한 효소가 있고 현대 과학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효소는 2,400여 가지 뿐이라 하였습니다.
이 글의 주된 논제는 이미 "완숙한 효소"를 전재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당뇨의 근원은 당이 아니고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슈린 입니다.
다만,당의 흡수에 촉매물질인 인슈린이 부족한 당뇨환자에 산야초 효소가 어떤 영향을 끼치느냐에 논제의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신고 파슬리(박영수) 10.12.05. 18:02 당뇨에 좋은 산야초가 셀 수없이 많다는건 당뇨가 수없이 많은 원인으로 온다고 봅니다.
산야초 효소가 당뇨환자에게 개개인으로 좋은 효과를 미칠수도 있는 것이고, 아님 병을 더 악화 시킬 수도 있겠지요.
어떤 효소를 어떻게 사용 할지는 환자가 알아서 결정할 문제라고 봅니다. 다만 제 소견으로는 효소의 당이 당뇨병 환자에게 과해서 좋지는 않다고 보며, 당이 주된 당뇨의 원인이 아니라는 겁니다. 모든 병에 만병 통치약은 없습니다.
산야초 효소는 병을 치유할 수 도 있고 그러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산야초나 식품을 섭취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 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직까지는요.....
7, 현대의 양방에서는 당뇨의 원인은 오로지 인슈린에 의한 한가지 문제로 보나 근본적으로 췌장을 개선하여 인슈린 분비를 촉진하는 단계는 아니듯 합니다
당뇨를 다스리는 약제는 많습니다 당뇨는 옜적부터 많이 움직이지 않는 부자에 많고 고관대작 및 왕실에 성행한 질병이였기 때문 입니다
다만, 나타나는 중상만 완화 하였지 근본적인 치유에 미치지 못한 양한방의 아쉬움이 아닌가 합니다
한방의 기본 개념이 음양오행이고 오행의 장부기에 췌장은 없기 때문에 췌장의 온냉보사에 대한 약제를 찾을수 없습니다
이 글은 당뇨환자는 가급적 탕제하거나 가루내거나 요리,가능하면 생식 등으로 복용 할것을 권합니다
모셔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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