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전지와 풀 뽑기

2011. 4. 23. 22:17휴게실/농장일기

4/23

어제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았는데 오늘 농장 진입로에 들어서니 개울물이 조금 많아진 것이 보입니다.

 물 흐르는 소리는 마음을 평온하게 해줍니다.

 

 민들레 

 

표고버섯 조금 채취하여 농장에 올라가 작업복 갈아 입고 땅두릅과 가까이 보이는 두릅을 채취하여 다듬었는데 모두 집에서 먹을 정도입니다.

점심을 먹고 대추나무와 매실나무 전지를 했는데 저는 무엇이든 마음 내킬때 하니 많이 늦었습니다.

전지를 대충 끝내고 도라지, 지황, 황기, 돌배나무를 조금씩 심어 놓은  밭에 풀 뽑는 작업을 하는데 지루하여 조금 남겨두고 농장 주변을 돌아다니다    6시 2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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