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쌓기는 여기까지만....희망사항

2011. 4. 18. 14:08휴게실/농장일기

4/17

농장 올라가는 길에 산살구나무를 확인하려고 차를 세웠습니다.

 산살구꽃

나무수피가 검은 색이고 두꺼우며,  꽃이 일찍 피네요,

 

 이끼 낀 돌 사이로 흐르는 물....

파란 이끼를 보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딱총나무(말오줌나무, 접골목)

타박상이나 어혈이 뭉쳐서 생기는 통증, 뼈마디가 쑤시고 아픈 데, 관절염, 각기, 통풍, 발목이나 손목 삔 데, 디스크,  뼈 부러진 데 잘 듣는다.  잘게 썰어 말린 것 30∼6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오늘은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축대 쌓는 일을 하면서 나온 돌복숭아나무 8그루를 심고 오후에는 축대 쌓고.....

축대 쌓는 일은 오늘까지 끝내고 이제는 다른 일을 찾아보렵니다.

7시 2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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