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이 이렇습니다.
2011. 3. 15. 11:23ㆍ휴게실/농장일기
3/14
오랫만에 농장에 갔습니다.
황토방 뒤에 축대 쌓은 것은 무너져 있고,
비닐하스 뚫어진 곳에 덮어둔 비닐도 바람에 날리고,
흙벽돌 덮어둔 비닐도 펄럭이고.....
무너진 축대
나는 못하는 일도 없고 잘하는 일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다시 돌을 들어내고 쌓으면 됩니다.
주방을 만든 후 비닐하우스를 다시 만들 생각인데.....
금년만 견더주면 되기에 시설하우스 하시는 분께 벗겨둔 비닐을 얻어 두었는데
바람이 불지않아 혼자서 비닐을 덮을수 있었습니다.
흙벽돌 쌓아둔 곳도 비닐도 덮어두고 축대 무너진 곳에 돌을 들어내는 작업을 계속했는데 6시가 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6시 10분 농장을 출발하여 집으로 오는데 소나기가 내리는데, 비닐하우스와 흙벽돌 쌓아둔 곳을 정리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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