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축대 쌓기
2011. 3. 19. 21:27ㆍ휴게실/농장일기
3/19
농장에 가지 않을 때 서각을 배우려고 가끔 선생님 작업실에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선생님이 글씨를 주시고 목판위에 풀칠하여 붙이는 작업을 배웠습니다.
적선(국어사전 : 착한 일을 많이 함)
선생님께서 좋은 글이라며 주셨는데.......
어제도 농장에 가서 무너진 축대를 쌓으려고 무너진 돌 중에서 축대 쌓을 돌과 뒤에 채워 넣을 돌을 구분하여 두었는데 오늘 축대를 쌓았습니다.
먼저번 축대 쌓을 때도 고수님들께 자문을 구해서 쌓았는데 .....
왜 무너졌는지에 대해 또 다른분께 자문을 구했습니다.
작업중인 축대
두 번 째면 처음보다 더 잘 쌓을줄 알았는데 엉망입니다.
내일 비가 온다고 하여 뒷쪽에 흙이 무너질까 봐 7시에 작업이 끝났는데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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