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대 쌓을 준비로 주변정리

2010. 11. 24. 21:57휴게실/농장일기

11/24

어제는 늦게 출발하여 농장으로 갔는데 마지막 집 까지 농로포장이 안된곳에 포장한다고 굴삭기 공사중이어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 올라가 황토방 마당끝에 돌 축대 쌓으려고 주변정리를 하였습니다.

 흩어져 있는 벽돌을 한곳에 모았는데 모두 194장입니다.

 

 소나무 관솔입니다.

 

오늘도 10시에 출발하여 농로 포장 구간에서 기다리다 농장까지 차를 운전하여 갔는데 농장에 올라가니 12시가 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친구가 ....

차가 고장나서 중간에 두었는데 오늘 농장으로 옮겼습니다.

 

일찍 점심을 먹고 내일부터 다음주 월요일 까지 농로 포장관계로 차량출입을 할수 없다고 하여 오늘도 주변 정리를 하였습니다.

벽돌은 비닐로 덮어 놓고 주방 만들려고 준비해둔 나무도 한곳에 모으고 .....

지인이 농장을 방문해도 되는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나무를 옮기고 있는데 지인 3명이 도착했습니다.

처음오는 친구에게 황토방과 효소창고 구경시키고 지인들이 빼빼목 잘라오고 모과 따는 동안에도 주변정리를 했는데 지인들은 일찍 내려 가고 대충 정리를 끝내고 모과를 따려다 돌쌓기 작업을 했습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는데.....

내가 필요한 만큼은 가져다 놓았는데 버리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5시 50분 어두워서 농장을 출발했습니다..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 모으고 축대 쌓기  (0) 2010.11.29
농로 포장, 모과수확  (0) 2010.11.27
트럭 고장  (0) 2010.11.22
돌계단 완성   (0) 2010.11.19
모과 수확, 금년 백초효소 완성  (0) 2010.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