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풍경

 

농장입니다.

해발 565m 위치하며 고냉지여서 여름에 모기가 없고 가을에는 서리가 내리지 않습니다.

대지, 밭, 논, 산이 있는데 모두 49,026㎡(14,830평)입니다.

 

구들 놓은 조그만 황토방과 효소창고 그리고 비닐 하우스는 주방겸 창고입니다. 

 

농장 전경(前景)입니다.

 

  

가을 아침에 일어나 농장 앞을 바라보면 구름위에 떠있는 산이 섬처럼 보여 바다를 연상하게 합니다.

 

 

저녁 노을입니다.

밤하늘을 처다보면 초롱초롱한 별이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합니다.

 

혼자서 벽돌 만들어 쌓아 방 한칸 만들었는데 지붕과 미장은 친구가 도와주었습니다. 

 

 

 구들을 놓고, 솥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농장은 풀밭입니다.

토종벌을 키우고 있기에 일년에 3번 풀베기 작업을 해주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무그늘 밑에 쉼터를 만들었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낮잠도 자고 농장 방문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앉아 쉬는 곳입니다.

 

 백초효소, 돌복숭아, 인진쑥, 수세미 기타 등등 취미로 효소를 항아리에 담아 발효시킵니다.

 

효소창고입니다.

 

겨울이면 빼빼목(말채나무), 생강나무, 접골목, 오가피 등을 채취해서 말려두었다가 농장방문하시는 분들께 조금씩 나누어 드립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이 병이들면 뽑아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