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16:52ㆍ토종벌/꿀채취 부산물 효능
꿀과 한방
- 꿀에 임삼가루를 섞어 놓고 체력이 떨어질 때 먹으면 좋다.
이것은 전신쇠약, 소화기능 저하, 복부와 손발의 냉증, 집중력 감퇴 등에도 좋다.
빈속에 복용한 다음 찬물을 마시면 된다.
- 꿀에 사과초를 약간 넣어 마시면 피로를 풀어주는 약이 된다.
- 술을 마신 다음 숙취에 시달릴 때는 꿀에 칡뿌리(갈근)가루를 섞어 먹으면좋다.
- 감기에도 효과가 있다. 쓴 칡과 단맛의 꿀이 어우러져 상쾌한 맛이 난다.
- 꿀에 대나무잎을 태운 가루를 섞어 만성 지속성 기침에 응용한다.
대나뭇잎이 열을 내리고 마른기침을 멎게 하는 효능 이있다.
- 꿀에 오미자가루를 약간 타서 복용해도 기침에 효과가 있다.
- 꿀에 삽주뿌리를 가루낸 뒤 섞어 복용하면 소화불량, 식욕부진, 의욕저하에좋다.
삽주뿌리는 창출과 백출이 있는데, 이때는 백출을 쓴다.
- 감초가루를 섞은 꿀은 간염을 비룻한 가장질환, 위궤양, 복통, 정신안정에 효과가 크다.
- 꿀에 도라지뿌리의 가루를 섞어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약으로 쓴다.
도라지 뿌리를 곱게 가루내어 꿀에 재우면 감기약으로 손색이 없다.
- 요통에는 꿀에 두충가루를 석어 응용한다.
- 꿀에 복분자, 즉 산딸기를 재워 익힌 것은 정력감퇴를 치료하는 약이다.
- 열에 의해 입안이 헐고 패일 때 꿀에 섞은 황백가루를 조금씩 입에 물고 있다가 녹으면 삼키기를 반복한다.
구내염에는 꿀에 무잎을 담가뒀다가 물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 복통이 심한 이질에는 진하게 탄 꿀을 한 사발을 단번에 먹는다. 혹은 생강즙과 꿀을 같은 양으로 배합하고 물에 타서 마신다. 또 피를 쏟는 이질에는 생지황즙에 꿀을 타서 한 수저씩 먹는다.
- 야뇨증에 꿀만 자주 먹이거나 혹은 마가루를 섞어 먹인다.
- 출산때 난산으로 고생하면 꿀과 참기름 각 한 잔씩을 함께 달여 먹는다.
산후 갈증이 심할 때는 꿀물을 마신다.
- 얼굴에 기미가 심할 땐 꿀에 복령가루를 개어 마사지를 한다.
- 검은깨에 벌꿀, 우유를 섞은 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타 먹이면 노인들이나 산모들의 변비가 낫는다.
- 오미자를 가루내 꿀과 섞어 먹으면 기침에 좋다.
감초가루를 섞으면 간염을 비롯한 간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정신이 안정되고 위궤양이나 복통을 치료한다.
- 벌꿀 50g에 중간 크기의 무 1개를 썬 뒤, 이것이 무르도록 오랫동안 고아서 세 번에 나누어 먹으면 위염이 가라앉는다.
- 스테인리스가 아닌 사기 주전자에 황률, 대추, 인삼, 계피, 귤을 적당량 넣고 1ℓ정도 되는 물을 붓고 은근한 불에 반이 되도록 푹 달여 체에 걸러 꿀을 타서 마신다.
이는 환절기 보약에 아주 좋은데 귤피, 생강, 대추, 계피 등은 각각 다른 향기를 가져 적절히 배합하면 좋은 차맛을 낼 수 있다. 또 이들은 각각 우수한 약효를 지니고 있는데 대추는 혈액순환, 생강은 식욕증진, 귤차는 위장과 내장기능 활성, 인삼은 보혈제·강장제, 계피는 위를 보호하는 건위제 등의 효험이 있다.
- 꿀과 참기름을 섞은 뒤, 따뜻한 물에 타서 하루 세 차례씩 수 일 동안 먹으면 마른 기침이 잦아든다.
*단, 이점은 주의하세요
1. 익히지 않은 파, 상추, 소금에 절인 생선과는 궁합이 맞지 않는다.
2. 꿀과 꿀에 살아있는 효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나 스테인리스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상극이다.
가정에서 토종꿀을 보관 할 때에는 옹기,도자기(사기)나 유리, 돌 등의 그릇에 담아 두고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숙성을 시키기위해 대량 담아두는 스테인리스통은 위생관리상 사용하지 않을수 없으나, 고추장, 된장, 김치 같은 발효식품은 옹기를 사용하는게 바람직하다.
3. 꿀은 16℃ 이상의 상온에서 보관해야만 잘 서리지 않는다. 만약 결정이 생겼다면 60~65℃의 따뜻한 물에 꿀을 넣고 잘 저어 주면 응고가 풀린다.
4. 꿀물을 만들 때는 팔팔 끓인 물보다는 65℃ 정도의 따끈한 물이 좋다. 꿀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열어두면 본래의 맛과 모양을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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