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당귀 효소

2009. 8. 12. 20:21약차, 약술, 발효식품/효소 상식

참당귀 효소

 

당귀는 한방에서 보혈의 명약으로 뿌리를 쓴다. 산에서는 참당귀가 있고 밭에는 일당귀가 재배된다. 예전에는 참당귀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요사이는 대부분 일당귀가 쓰인다.

 

당귀는 굵은 뿌리에서 원줄기가 자라며 키가 1m 정도 자란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와 잎자루는 자줏빛이 난다. 꽃은 8~10월에 자주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오래 묵은 것일수록 향기도 짙고 약효도 높다. 일당귀는 보다 적고 꽃이 흰색으로 핀다.

 

⇒ 효소 발효액 담그기

 

발효액으로 만들 때는 늦은 가을이나 이른 봄에 뿌리를 캐서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여러 조각으로 잘라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고 발효시킨다. 천궁의 뿌리나 지황의 뿌리를 같이 쓴다면 더욱 좋다.

 

발효액을 만드는 기쁨은 열매도 좋지만 즙이 잘 나오는 악성이 뛰어난 뿌리를 가지고 만드는 것이다. 당귀는 서양에서도 많이 활용된 약용식 물로 그 효능이 뛰어나 이름이 천사(Angelica)'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사람을 살린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여성의 보혈에 많이 쓰였는데 월경 이상에 하수오와 같이 쓸 수 있고 월경통에 작약, 익모초와 같이 만들어 쓰면 좋다.

 

☞ 어디에 좋나요?

 

♣. 당귀는 보혈의 약으로 상용된다. 단미로 써도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그 용도도 넓어 복방의 약물로서 매우 많이 사용된다.

 

부인과, 내과 질환의 중요한 치료제 부인과 질병에는 늘 당귀가 쓰이며, 급 ?만성 어느 쪽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빈혈 치료 빈혈 치료의 주요한 약물이며, 혈액순환 장애로 빈혈이 있을 경우 많은 양의 당귀를 써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풍부한 비타민 비타민 B12와 엽산이 들어 있어 적혈구 결핍, 혈색소 감소, 저혈당증을 개선하여 골수의 조혈 기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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