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그리고 도로 보수
2009. 7. 24. 22:33ㆍ휴게실/농장일기
7/24
내일 초등학교 친구들이 안동에 와서 물놀이 하고 오후에 농장에 올라와 잠자고 간다고 하여 오전에 청소를 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온다고 하여 청소하고 준비하였는데 비가 많이 와서 오지 못하였는데, 일요일 오후에 시의원인 지인이 흙집 구경 시켜준다고 9명을 모시고 왔는데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비가 오는데 방 청소하고 가마솥에 식용유를 발라가며 길들이가 하고.....
어제 정리한 말벌집
점심 먹고는 벌통을 돌아 보는데 오늘도 말벌이 돌아 다니는데 2마리 잡았습니다.
벌통 점검을 끝내고 도로보수하러 갔는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버섯이 많이 보입니다
아주 잘 생긴 버섯 ??
아카시아재목버섯
약용버섯이라고 합니다.
도로보수는 많이 파인 곳에 넓은 돌을 가져와 바닥에 박아 놓는 작업인데 앞으로 2년만 이렇게 하면 차바퀴가 지나가는 곳에는 모두 돌로 포장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농장에 올라오니 7시가 되었습니다.
내일 친구들이 모든걸 준비해 온다고 하였는데 .....
내가 준비할수 있는것은 잠잘수 있는 방 2개와 고추, 오이, 감자 뿐이기에 걱정이 됩니다.
농장 출발 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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