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과 효소창고 벽면 정리
2009. 2. 6. 21:21ㆍ휴게실/농장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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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방과 효소창고 벽면을 정리하려고 그라인더에 사용할 쇠부러쉬와 예초기 작업할때 사용하는 안면 보호대를 구입하여 농장으로 갔습니다.
농장에 도착하여 작업복을 갈아 입고 그 위에 방제복, 마스크, 안경, 안면보호대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발전기를 돌려서 그라인더 작업을 하는데 3분도 되지 않아 흙먼지 때문에 숨을 쉴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3분 작업하고 5분은 흙먼지 없어지기를 기다리고...
주방은 돌사이에 흙을 많이 파내고 효소창고는 벽면을 고르는 정도로 했는데 날이 따뜻해지면 황토와 석회를 섞어 느릅나무 껍질 삶은 물로 반죽하여 돌사이에 파여진 부분은 미장을 할 생각입니다.
작업 도중에 점심을 하기도 그렇고 2시 넘도록 작업을 하고 3시경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 먹은 후에는 하우스 뒤쪽 묵은 밭에 예초기로 잡초를 베어 묶어서 군불 넣으려고 옮겨 놓고 나니 6시가 되었습니다.
농장 출발 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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