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酒)로 관절염

수영(酒)로 관절염

어머니께서 손가락 관절이 있으셨습니다.
심지어 손가락 마디가 툭  튀어나왔을 정도로 고통스러워 하셨는데...
수영뿌리로 술을 담아 열흘 뒤 부터 복용하셨습니다.
약간 인삼냄새 비슷하니 향도 색도 맛도 꽤 괜찮습니다.
꾸준히 잠자리에 드시기 전 소주잔 한잔씩 따뜻한 물과 함께 드셨는데 지금은 감쪽 같습니다.
약초 취해서 발효차나 약술을 많이 담아놨는데...
그것이 생각처럼 어디가 아플때 마다 쉽게 찾게 되지는 않습니다
저의 어머니도 약초보다는 병원을 먼저 찾으시는데 이번 수영주로 효과를 보시고는 제가 따로 챙겨드리지 않아도 주무시기 전 늘 한잔씩 드시고 주무십니다.
그리고 늘 말씀 하시죠^^
참 신기하다~~~고 말입니다.
관절염으로 앉은뱅이처럼 살던 사람이 수영을 먹고 일어섰다는 글을 보고 만든 술이 저보다 더 효녀 노릇을 했으니 관절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만병통치약이 따로 없겠지요^^
몸에좋은 산야초 글쓴이: 백설공주

 

수 영

 

수영 뿌리에는 수산이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수영 뿌리에 들어 있는 유기수산은 몸 안에 있는 무기수산을 유기수산으로 바꾸어 주므로 이는 마치 더러운 물에 맑은 물이 흘러 들어 더러운 물을 씻어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이 수영뿌리를 아무 때나 캐서 잘 씻은 다음 소주에 담가서 일 주일쯤 두어 노랗게 우러났을 때 하루 3~4번씩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관절에 물이 차고 열이 나는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히 효과가 좋다.

관절염으로 거의 앉은뱅이나 다름없이 지내던 사람이 수영뿌리로 담근 술을 먹고 멀쩡하게 나은 사람이 여럿 있는 만큼 수영은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자수정 : 무릎 아픈사람은 수영주하고 궁합이 맞으면 첫번 한잔만 먹어도 통증이 훨씬 덜하다고 하구요.저의 모친께서 관절이 몹시 아파 하셨는데 3.6리터 짜리 두병 잡숫고 지금은 안아프다고 하시네요... 쇠무릎지기 뿌리주도 좋다고 하네요.. 또 제가 알기론 무릎에 물찬건 질경이 끓여 먹는것도 좋은걸로 아는데...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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