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9. 11:48ㆍ건강 공부방/산야초 체험 이야기
티눈에는 호박꽃
회원님들께서 티눈 빼는 방법으로서, 소루쟁이가루에 식초혼합 도포방법, 무화과잎 진액도포방법, 씨 뺀 대추 도포방법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많이 조언해 주셨는데 저는 호박꽃을 이용한 티눈빼기에 대하여 경험담을 말씀드리고 합니다.
저의 아들은 약 7년 전부터 엄지발가락 밑에 티눈이 생겨 처음은 약국과 병원에서 티눈벤드를 붙였으나, 티눈이 빠지기는커녕 자꾸만 커져만 갔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레이져수술을 수차례 실시하였으나 , 별 차도가 없어서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면서 냉동치료와 레이저치료를 겸하는 치료를 약 3년간 하였습니다.
그러나 치료를 계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빠져야 할 티눈은 치료당시 그뿐이고 계속 재발이 되어,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과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안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친구의 아버지께서 티눈에는 호박꽃을 찧어 바르면 티눈이 없어질 거다 한번 해봐라 하셨습니다.
친구의 아버지말씀에 대하여 호박꽃을 발라봐야 뭘 하겠나 믿기는 커녕 쓸데없는 짓이라 생각하여 그냥 무심하게 지내고 있을 쯤에, 가족끼리 여행하게 되었는데 시골에서 활짝핀 호박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돈도 안들이고 밑져봐야 본전이니 호박꽃 한번 발라보자" 라고 아들에게 말했는데 본인도 답답한지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호박꽃을 절구통에 찧어서, 티눈에 랩으로 꽁꽁 묶어 번갈아 붙이기를 약2주를 실시했는데 어느새 발이 미끈하고 티눈이 온데간데없었고, 현재까지도 티눈이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티눈을 칼로 제거할 필요는 없고 호박꽃 생것을 찧어 랩으로 꽁꽁 묶어 놓으면 됩니다. 교체주기는 하루 1번이면 되는데 심하지 않은 티눈이라면 심하지 않은 티눈이라면 1주일이면~~~
모셔온 글 입니다
"몸에 좋은 산야초"(닉네임;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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