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옹이 농장으로 운반
2007. 10. 5. 23:57ㆍ휴게실/농장일기
10/5
)
농장에 올라가면서 3일날 모아둔 소나무 옹이를 모두 차에 실었다.
트럭으로 하나 가득될 정도로 양은 많으나 산 밑으로 던지면서 나무와 바위에 부딪쳐 가는 뿌리를 많이 다쳤다.
농장에 싣고 올라가 고추 말리려고 만들어 놓은 하우스에 넣어 놓고 겨울에 무엇이 되든 다듬어 볼 생각인데 친구가 전화와서 탈춤축제장으로 오라고 한다.
오늘은 과일나무 밑에 잡초를 뽑고 수형을 잡아줄려고 생각했었는데 전화를 받고 나니 일하기 싫어져 닭장에 물통 청소하고 담아 놓은 효소 뒤집어 주고 내려와 축제장에 가서 친구들 만나 구경하고, 마시고, 부르고.... 집에 오다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효소담기.. (0) | 2007.10.08 |
|---|---|
| 과일나무 밭 정리 (0) | 2007.10.06 |
| 애물단지인 가축 정리 계획 (0) | 2007.10.04 |
| 고구마 수확 (0) | 2007.10.02 |
| 청소, 송이, 고구마 (0) | 2007.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