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잠만자고 오다
2007. 7. 27. 22:49ㆍ휴게실/농장일기
7/27
칡제거 하려고 제초제인 근사미와 붓을 사가지고 갔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닭장에 가서 한참을 놀다가 내려와 가마솥을 보니 녹이 쓸어있어 불을 약하게 하고 식용유를 부어서 태우고 물을 가득부어 불을 지폈다
점심 먹고는 샤워를 하고 방에 들어가 누웠는데 아주 시원하다, 아랫목 방바닥은 따뜻하고 윗목은 시원한게 아주 좋다
올 여름은 무척 덥다고 하는데 농장에서 몇일씩 잠자고 다녀야 겠다
4시경에 일어나 쇠비름 취하여 효소 조금 담아놓고,,
마당에 풀을 조금 뽑고 물통 청소하고 내려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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