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땀

2007. 6. 17. 21:57건강 공부방/산야초 체험 이야기

솔잎땀

 

솔잎 2가마니를 준비하여 이를 방바닥에 펴놓은 뒤 방바닥이 뜨겁게 불을 땐다.
그리고 솔잎위에 홑이불을 펴고 얇은 옷을 입은 다음, 홑이불 위에 누워 이불을 덮고, 머리에도 수건을 덮어서 찬기운이 범하지 않게 한다.
몸이 더운데 비해 머리가 차면 오한이 나서 두통등의 부작용이 발생한다.
한참 있으면 약간 원기가 빠지는 것 같아도 탈진하진 않으므로 계속 땀을 푹 내도록 한다.
땀을 푹 내고 식힐 때에는 갑자기 식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소홀히 하게 되면 오히려 해로울 수가 있다.

솔잎땀(松葉取汗)이 신비로운 것은 뱃속의 병균인 염증이나 자궁의 병균인 염증이 자리잡고 있다가 솔잎땀을 내게 되면 땀과 함께 병원균이 모공을 통해 밖으로 증발하여 나오기 때문이다.
인체의 외부에는 우주공해와 병독을 전염하는 세균, 암병을 을 유발하는 병핵소및 산소중의 산핵소를 침해하는 요인들이 있어 이들이 체내의 기(氣)가 약해짐을 틈타 인체의 내부로 깊숙이 침입하게 된다.

솔잎땀을 내게 되면 증발하는 송진의 기운이 모공을 통하여 체내로 들어가게 되는데, 송진은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게 해 주고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썩은 살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살이 나로게 하는 작용을 한다.


(신약본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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