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15. 23:49ㆍ건강 공부방/산야초 체험 이야기
소루쟁이와 수영 비교
왼쪽의 잎이 넓고 꽃대가 싱싱한 것이 소루쟁이, 오른쪽의 잎이 좁고 꽃대가 갈색으로 변한것이 수영입니다
소루쟁이, 참소리쟁이, 솔구지, 소로지, 양제라고도 함.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이 원산지이며, 들의 습지나 물가에 많이 난다. 줄기는 곧고 키는 150㎝까지 자란다. 잎은 피침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표면은 울퉁불퉁하며 가장자리는 매끈한데, 뿌리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30㎝나 되고, 줄기의 잎은 이보다 작다. 6~7월에 피는 지름이 약 5~7㎜인 녹색의 꽃들은 줄기 끝의 원추(圓錐)꽃차례 돌려 핀다. 꽃덮이조각[花被片]과 수술은 각각 6개이고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세모진 난형이고 각 모서리에 날개가 있다. 어린잎과 줄기는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양제근(羊蹄根)이라 하여 한방에서 건위제로 사용한다. 뿌리를 날것으로 갈아 초와 섞어 바르면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10g 정도를 하루 2~3회 나누어 달여 먹으면 변비에 좋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대황 대용으로도 이용했다. 열매와 줄기는 꽃꽂이 재료로 이용되고 번식은 씨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자라며 아시아·유럽·남아메리카에도 분포한다.
티눈에 탁월한 효과
티눈으로 병원에서 레이져 수술을 3번이나 받았는데 재발하여 소루쟁이로 치료했다고 합니다
준비물
소루쟁이 뿌리를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서 말린 후 분쇄합니다.
식초는 현미식초나 사과식초 등, 식용으로 하는 것을 사용합니다. 빙초산은 금물입니다
방법
1. 티눈 부위를 칼로 긁는다.
2. 소리쟁이 뿌리 가루를 식초에 게어 바른다.
3. 비닐봉지로 싸메고, 주위를 반창고로 붙인다.
4 . 그 상태로 양말을 신고 생활하다가 밤에 씻고,
5 . 불어 있는 상처는 긁어낸다.
6 . 다시 새것으로 바꿔서 붙인다.
7 . 5회 이상 반복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1주일 이내에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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