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지주 세우기, 오디 효소 담기(6/7)

2007. 6. 7. 23:07휴게실/농장일기

6/7

 

닭장에 가서 닭들과 한참을 같이 있다가,  오이 지주 세우고, 점심 후에 뽕나무 주위에 잡목 제거 작업을 조금하고,  뽕나무 한그루에 7kg의 오디를 따서 효소 1kg 과 별도로 6kg으 효소를 담았다

오디를 따는데는 나무 밑에 천막을 펴놓고 작업을 하니 쉬웠으나 나중에 잡티 고르는 일에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

담아 놓은 효소를 뒤집어주었는데 소태나무와 너삼. 인진쑥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쓴맛이 난다

이제부터는 효소의 맛에 신경쓰며 담아야 겠다

물탱크 청소를 하고 집에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