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2022. 10. 7. 21:39휴게실/여몽산방

 

담쟁이덩굴 단풍

 

등골나물

 

토종벌을 키우기려고 밀원수로 심었는데 밤을 줍지 않으니 무척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려고 쌀자루로 2자루만 주웠습니다.

울타리를 하기 전에는 멧돼지들이 밤을 먹었는데 이제 들어오지 못하니 떨어진 밤을 보면 아까울 정도입니다.

밤이 떨어진지 오래되면 벌레가 많이 먹습니다.

 

유홍초

좌측에 핀 꽃은 유홍초

우측 붉은색이 새깃유홍초

새깃유홍초 씨앗 많이 받아두었습니다.

 

아랫쪽에서 구름이 몰려오더니 

내 주변이 모여들어 천상의 세계에 온것 같이 기분이 묘합니다

 

비오는 날에는 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밀랍초와 자운고 연고를 만들었습니다.

 

밀랍초

토종벌집에서 밀랍을 채취하는데 뒷 처리하는데 손이 많이 갑니다. 

밀랍초는 심지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토종꿀 구입하시는 분들과 가까운 지인들께 나눔합니다.

연꽃모양 밀랍초는 촛불 켜기가 아까워 고이 모셔둔다고 합니다.

 

 

자운고 연고

지인이 발톱무좀이 심하여 병원에 가니 약을 1년 먹어야 완치할수 있다고 합니다.

엄지발톱이 두꺼워지고 푸석푸석하다고 하여

자운고 연고를 주고 엄지발톱 전체를 1주일 내내 저녁에 바르고

다음에는  1주일에 3~4회 생각나는데로 발라 보라고 하였는데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자 3명과 여자 3명으로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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