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릴 때는
2021. 12. 18. 23:28ㆍ기타/긁적긁적
우리가 국민학교 다닐 때는 가정실습이 있었습니다.
보리 벨 때와 벼 벨 때 1년에 2번
가정실습 마치고 학교 갈때는
보리 이삭줍기와 벼 이삭 줍기라 하여 보리와 벼를 학교에 제출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씨앗 받아 오기라 하여
잔디 씨앗, 아카시 씨앗, 억새 씨앗, 속새 씨앗 등을 학교에 제출했고
운동회 때 는 1등은 공책 3권이나 연필 3자루
2등은 공책 2권이나 연필 2자루
3등은 공책 1권이나 연필 2자루 씩 상품을 주었는데
나는 연필이나 공책을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습니다.
6학년 졸업 전에는
사은회라 하여 떡이나 술, 과자 등을 반별로 모아서 술은 선생님들 것이고 우리는 떡이나 과자를 나누어 먹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기타 > 긁적긁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등록 (0) | 2022.08.05 |
---|---|
손짜장 (0) | 2022.01.05 |
화단 (0) | 2021.12.04 |
친구 3인의 만남 (0) | 2021.11.29 |
코로나19 관련 용어 (0) | 202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