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20. 19:33ㆍ토종벌/꿀채취 부산물 효능
토종꿀 채취시 주의사항
1. 꿀채 사이에 살아 움직이는 벌들?
~예상 외로 벌들이 많아 방으로 옮기면 온 방안이 날아다니는 벌로 가득
2. 꿀채를 끊었는데 옮기는 도중 꿀채가 땅으로 쑥 빠지는 불상사
~꿀채와 담을 용기를 최대한 당겨둠
3. 꿀채가 잘 분리 되지 않음
~미리 예리한 절단 도구 확보
4. 절단 도구가 끊어짐
~미리 여유분 하나 더 만들어 둠
5. 남은 꿀채가 아래로 무너짐
~ 청개다리 두간씩 박고 7단 남은 벌채가 빠진 적이 있음, 다시 보자 청개다리
6. 오전 중 채밀하면 주변 도봉 부름
~꿀 냄새가 주변에 진동하므로 아침에 일 나온 애들 관심을 끌지 않도록 저녁으로 조절
꿀 채밀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발생될 일을 미리 대비할 준비를 해야 당황치 않습니다.
첫 서리 내리고 벌들이 아래로 봉구를 형성한 다음에 채밀하면 위에 일들 염려할 일은 없습니다.
풍밀하는 한 해가 됩시다.
~~사각 또는 환태통의 경우 서리가 내리고 기온이 낮아지고 월동 봉구를 형성 하였을 때 채밀을 권하는 이유는,
소비에 애벌레나 번데기가 없고 봉구권 가까이로 맨 위에 있는 꿀을 옮겨둡니다.
사각 사단을 남겨두고 채밀하여도 옮겨놓은 먹이가 봉구권 가까이에 있으므로 월동을 잘 납니다.
이때 맨 위 칸에 꿀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만,
채밀보다 월동 후 봄벌 강군으로 유지하여 강군 분봉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봄 분봉벌 강군은 많은 꿀로 보답 합니다.
~~~10월중순경 지나면 양봉이나 토봉 산란안합니다 산란은 화분채취와 수밀에 비례하기 때문에 이쯤 되면 꽃이 없으므로 산란끝났구요
아무리 추운 날이라도 벌통상단과 벌이 다니는 통로에는 벌들이 차있어요 전 채밀을 항상 11월5일 안에 채밀 끝냅니다. 채밀은 아무 때나 할 수 있지만 추운 날 채밀하면 벌통로에 차있는 벌들이 잘 움직이질 않아 아래로 내려 모는데도 잘 안내려가고 또 절단하면 통로에 차있는 벌들은 결국 꿀에 범벅돼 사봉만듬니다.
고로 추운 날 보담 벌 활동하기 좋은 날 채밀하기가 채밀시간 줄이고 사봉을 줄이는 것입니다
~~사각통 채밀시 가는철사를 사용하는데 이보다더 예리하게 절단되는도구는 긴식칼이 최곱니다 저도 첨엔 가는 피아노선 사용했는데 긴 식칼 사용해보니 가는 철선보다 절단이 싶고 빠르고 밀개가 밀리지 않아 벌들한테 스트레스 덜 주어 채밀엔 식칼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사봉줄이고 빨리 분리하는 것이 채밀핵심입니다 그리고 채밀시기는 10월말이나 11월초 바람 안불고 따듯한 10~2시 사이가 가장 채밀하기 좋은 시간때라봐요 날씨가 차가우면 벌을 아래로 쫓아내려도 잘 안내려가 작업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또 사봉이 많이 생깁니다.
~~저는 식칼로 상단부터 한단한단 따내려옵니다 방법은 우선 상단뚜껑을 제거하기 전 식칼자루로 사각통 네귀를 적당히 충격을 줍니다.
그리고 가운데 충격을한 후에 뚜껑 제거합니다 그래도 상단에 벌들이 조금 남아있어요 첨엔 훈연을 했는데 꿀에 훈연쑥향이 배여 담엔 에어 콤프로 사용하다 지금은 입김과 충격으로 벌을 밑으로 내몰고 절단하고 아랫단도 똑같은 방법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단한단 채밀하면 10단이상짜리도 사봉 4~5 마리 미만으로 채밀합니다 어떤 분들은 한 번에 뭉텅절단하는데 이렇게 하면 꿀에 벌범벅 시킵니다.
모셔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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