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2017. 3. 15. 21:15휴게실/여몽산방

2017년 3월 15일

농장에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9일날은 날씨가 쌀쌀하여 오전에 자운고연고를 만들었습니다. 

취미로 생각하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돈으로 만들어

농장에 오시는 분들에게도 생각나면 드립니다.

 

 

자운고 75개

사용해본 지인들이 효과가 좋다고 하여 나누어 주고 있는데

약효과 좋아서 인지 아니면 공짜여서 인지 ....

하여튼 인기있는 연고 입니다.

 

지난 7일날 실어 올린 유기질 비료

내년에 사용하려고 차광망과 비닐로 덮어 놓았습니다.

 

꽃차

주방 통유리창 앞에 앉아 여유를 부려봅니다.

지인이 주신 꽃차

생강나무꽃, 산죽

3월달 부터 열심히 마시고 있습니다.

농장에서는 커피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쥐방울덩굴

건조한 성숙 과실은 (마두령), 뿌리는 (청목향), (경엽)은 (천선등)이라 하며 약용한다.

 

눈오는 농장 풍경

지난 13일은 눈이 내려 집으로 갈까말까를 생각하다가 끝까지 기다렸는데 다행히 오후 늦게 눈이 그쳤습니다.

 

요즘 농장 올라가면 주고 하는 일이 축대 쌓는 일입니다,

3곳에 쌓고 있는데 그날 마음 내키는 곳에 가서 축대를 쌓습니다.

이제 1주일만 작업하면 지금 쌓고 있는 축대는 끝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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