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병원 입원

2016. 12. 10. 22:36휴게실/여몽산방

2016년 12월 10일

어머님이 무릅이 아파 지난 11월 21일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간병인을 구하지 못해 2주일은 병원에 상주하며 병간호를 하였는데

3주째는 저녁에 가서 잠자고 아침 식사 후 물리치료 받고 가끔 농장에 가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은 안동에 첫눈이 왔는데 병원에서 가까운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사투리 경연대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첫눈을 인정하는 기준은 각 지역의 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의 기상관측소에서 관측관의 육안으로 확인된 눈이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되는데요.

송월동에서 관측되지 않고 다른 지역에서 눈이 내렸다면 첫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합니다. 

 

 

 

깨어진 항아리속 바위솔

보시는 분들이 예술적인 감각이 있는것 같다고 합니다.

 

금년까지 심어 놓은 호두나무밭

심어 놓은 호두나무를 세어 보니 298포기였습니다.

멧돼지들이 밭을 갈아 놓았습니다.

3년을 지켜봤는데 유박을 뿌린 곳은 멧돼지들이 땅을 파헤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유박을 호두나무 심어놓은 곳 주변에 뿌리고 있습니다.

 

쑥부쟁이가  아직도 .........

 

 

지난 12월 9일은 박물관대학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3월 부터 매월  첫째주는 특강. 4번째주는 답사를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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