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도 가을이

2016. 10. 18. 23:01휴게실/농장일기

16년 10월

 농장에도 가을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깨어져 버려놓은 항아리를 가져와 바위솔을 심었습니다. 

 

 

 

송이버섯 산행할 때 산에서 모셔온 소나무 관솔입니다.

관솔 밑에는 담쟁이덩굴과 큰꽃으아리를 심어 놓았습니다.

 

벌개미취

 

구절초

 

산국

 

농장은 넓어도 추수할것은 별로 없습니다.

박하

박하를 말려서 쥐가 다니는 곳에 놓아두면 쥐가오지 않는다고 하는데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삼지구엽초

10여년 전에 지인이 보내준 삼지구엽초 종근을 심었는데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곤드레 씨앗

 

곰취씨앗

 

도꼬마리

도꼬마리는 예로 부터 충농증이나, 비염, 코감기 같은 코와 관련된 병을 치유하는 효능으로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되어져 왔습니다.

최근 연구로 인해 도꼬마리에는 항 알러지 성분이 들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다시 재조명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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