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산방 가는 길가에는 ....

2015년 7월 2일

어제도 오늘도 차를 포장도로 옆에 세워두고 농장으로 걸었습니다.

어제는 비가 온 뒷날어서...

오늘은 그냥 걷고 싶어서 걸었습니다, 

 

 

물레나물

 

까치수영

 

 

 

익모초

꿀풀과에 딸린 두해살이풀. 꽃은 7~8월에 피고 마디에 층층으로 달리며 연한 홍자색이다.

 

 

초피열매

산초나무는 아직 꽃도 피지 않았지만 초피는 벌써 열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배수로 정비하며 농장에 올라오니 12시가 다되어 갑니다.

농장을 돌아다니며 토종벌도 확인하고 점심에 먹을 오이도 하나 따고.....

 

오이, 토마토, 여주를 심었는데 고라니 아니면 토끼가 오이 모종을 잘라먹어서 3번을 심고 망을 쳐 놓았습니다.

 

거미줄바위솔 꽃

 

점심먹고 4시까지 방에 누워 낮잠도 자고 라디오도 듣고......

4시 넘어 일어나 굴삭기를 끌고 다니며 배수로 정비하고, 풀도 끍어내고...

7시에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