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2014. 4. 7. 20:49ㆍ휴게실/농장일기
2014년 4월 7일
어제는 농장에 올라가서 보니 고여 있는 물에 얼음이 얼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이 추워 황토방에 군불 넣어 놓고 하우스 정리 후 점심먹고 황토방에 누워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늘 농장에 올라가면서 표고버섯 채취하러 갔더니 날이 추워서 그런지 버섯이 크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농장 진입로 입구에 있는 개살구나무입니다.
개살구 꽃이 피고나면 돌배, 산벗, 돌복숭아 꽃이 만발합니다.
오전에 황토방에 군불 넣고 점심 먹기 전에 주변 밭을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개대황
할미꽃
민들레
매실나무
꽃이 핀 후 눈이 오고 얼음이 얼었는데 ......
점심 후에는 지게를 지고 밤나무 밭으로 올라가 소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낙엽을 모아 밤나무 밑을 덮어주는 작업을 했습니다.
6시 40분 농장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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