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채취 그리고 지인 방문

2014. 3. 27. 21:19휴게실/농장일기

2014년 3월 27일

어제 비가와서 그런지 오늘 농장 올라가다 보니 표고버섯이 작지만 탐스럽게 달려있었습니다. 

 

큰것만 골라 채취하여 농장에 올라가  다시 다듬어 채반에 널어놓았습니다.

 

몇일전 친구 호두나무 운반해 주고 얻어와 가식해둔 나무 3그루를  밭에 심었습니다

 

오늘도 오전에는 황토방에 군불넣고 주변을 정리하고 있는데 지인 두분이 전화도 없이 올라오셨습니다.

빈손으로 와서 미안하다고 하시며 꺽어온 생강나무꽃을 .......

 

주변을 돌아보고 밥을 해서 점심을 같이 먹고 이야기 나누다 2시 조금넘어 내려 가시고 ....

혼자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밤나무 전지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비꽃

 

더운데 약간 흐린날씨입니다.

 

밤나무전지를 할줄 모릅니다.

그냥 잔가지 잘라내고 가지를 밖으로 유인하려는 전지를 했습니다.

 

6시에 전지를 마치고 내일 호두나무 가식할 자리를 마련하려고 돌배나무를 베어내었습니다. 

5년전에 씨앗을 심은 돌배나무입니다.

 

7시가 되어 내려오다가 표고버섯 골목에 물을 주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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