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구경, 축대쌓기, 모과수확

2013년 11월 4일

지난 30일과 31일은 새로 조성한 진입로 옆면에 축대 쌓고, 황토방 앞에 축대 다시 쌓으려고 돌 실어 나르고......

31일은 1시 가까이 되어 굴삭기  정기점검 받고.

 

11월 1일은 얻어오고, 주워온 항아리를 옮겨 놓았는데 ...

내일은 카메라에 담아와야 겠습니다.

 

2일과 3일은 비가와서 농장에 가지 않고 2일은 안동시 북후면 산약테마공원에 안동 학가산 산약 축제 다녀왔고...

 

지난 3일은 안동 서후 봉정사 국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봉정사는 초등학교 시절 봄, 가을에 단골로 소풍가는 장소였습니다. 

 

산수유 열매는 보석처럼 아름답습니다.

 

오늘은 농장에 올라가 황토방에 군불 넣고, 모과 수확하고.......

멀리서 보면 깨끗해 보이는데....

 

농약을 사용하지 않으니 벌레 먹은 것이 무척 많습니다. 

작고, 벌레 많이 먹은 것은 아까워도 버렸습니다.

 

모과 2상자을 가져왔는데 벌레가 적게 먹은 것을 골라왔습니다.

 

아직 한그루 더 수확해야 하는데 아직도 모과가 녹색이어서 몇일 더 기다려야 합니다.

모과 수확을 끝내고 새로 만든 진입로에 배수관 묻고, 절개지에 축대 쌓고....

하루가 무척 빠르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