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쑥 채취, 풀베기
2013. 9. 28. 23:06ㆍ휴게실/농장일기
2013년 9월 28일
농장에 심어 놓은 바위솔입니다.
어제는 개똥쑥을 채취하여 발효액 20kg 담아 놓고, 건조시킬 것은 작두로 잘라 하우스에 널어 놓고....
오늘 낮잠 자려고 하니 방바닥이 차거워 황토방에 군불 넣었습니다.
매일 조금씩 넣으면 방 전체가 고루 따뜻하여 좋습니다.
군불을 넣고 새로 만들어 놓은 화덕에 집에서 마실 물을 끓였습니다.
유근피, 오가피, 표고버섯, 도라지, 대추를 넣고 끓였습니다,
물이 뜨거워 오늘 병에 담아 왔습니다.
끓인 물이 너무 많아 지인들께도 나누어 주고......
예초기로 밤나무 밭에 한시간 정도 풀을 베다가 점심 먹으로 와서 황토방에 군불 넣고 낮잠 자고......
29일 지인들이 농장을 방문한다고 하여 방 청소를 하고 정리를 하였는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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