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소, 굴삭기 작업
2013. 3. 29. 21:46ㆍ휴게실/농장일기
2013,03,29
28일 지인에게 얻은 효소 담을 도라지 15kg을 가지고 농장에 올라가 오전내내 도라지를 씻었습니다.
점심을 먹고는 오늘도 굴삭기 작업
축대 쌓을 돌은 따로 골라내어 모아두고
농장에서 잠자려고 군불을 넣었는데 오늘도 아랫목은 아주 뜨겁습니다.
춧불 켜놓고 저녁을 먹고 오전에 씻어 놓은 도라지를 잘라 효소를 담았는데 15kg입니다.
설탕에 버므려 놓았다가 설탕이 어느정도 녹은 뒤에 항아리에 옮겨 담으면 설탕 녹이는 수고를 조금은 줄일수 있습니다.
도라지 효소 담는 일이 빨리 끝나 생강나무 가지를 가져와 잘랐는데 11시가 넘었습니다.
다음에는 접골목과 오가피나무를 준비해 두어야 겠습니다.
생강나무
여성이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잘못해서 생긴 산후풍에 신기할 정도의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대충 정리하고 뜨거운 황토방에 들어가서 아침까지 푹~~~~
7시 넘어 일어나 아침밥을 먹고 오늘도 하루종일 굴삭기 작업
7시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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