뇨을 이용한 저희집 경험담

2012. 8. 17. 14:05건강 공부방/산야초 체험 이야기

 

뇨을 이용한 저희집 경험담|

 

저만 알고 있어도 될일이지만 오지랖 넓게 몇자 적어봅니다.

 

누가 무엇으로 좋은 효과를 봤다라는 글을 읽으면 쪼르르 글 검색을 한답니다.

요료법이라는게 그렇게 신통방통하다는데 웩~~ 하면서도 검색을 해 보았지요.

뇨를 먹고 바른다는 것을 처음 들었을때는 이글을 읽는 님들과 저도 같은 반응을 했답니다.

남편도 뇨를 먹는것은 큰일나는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제가 먹은 것은 지금도 몰라요.

 

호기심이 많은 저는 몇 달간 후기글들을 읽고 마음 무장하고 먹어보기도 하였지요.

가족들 몰래.

맛은 상상하신 그대로 짭짤 찝질... 향 또한 향기롭진 못해요.

내가 먹은 음식에 따라 맛은 달라지더군요.

농도 조절도 가능하구요.

 

살이 빠진다길래 몇달간 먹다가 그만두었어요.

살이 안빠져서요.

다른 사람들은 살이 빠진다는데 저는 오히려 찌는것 같더군요.

 

명현반응도 있어요.

분명 효과가 있긴해요.

특히 소화불량으로 속이 더부룩할때 한번 음용으로 OK~

제경우에요.

 

약간씩 명현(제경우 두통)을 겪으면서 몇달을 지나고보니

23년전에 다쳐서 두꺼워진 발톱하나가 예뻐지고 있더군요.

어릴때부터 일그러진 새끼발톱 두개가 정상을 찾아가는 중인데 음용을 멈추어서

더 이상 예뻐지진 않지만 그래도 얇아지고 정상을 찾아가네요.

 

피부과적으로 분명 좋은 효과가 있더군요.

 

효재 뜯다가 모기인지 벌레에 물려서 손등이 아주 심하게 부었는데 갖뇨를 흠뻑 아주 흠뻑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보니 가려움증도 완벽하게 사라지고 부기도 빠지고 물린 흔적도 없더군요.

 

다른 경우인데 산 모기에 물려 가려울때 토마토 먹다 남은 꼭지부분으로 문지른 경우도 가려움증 완전히 사라져요.

가려워서 문질러보니 그런 효과가 있더군요.

근래에 알고보니 모기가 토마토즙을 싫어한대요.

 

갖뇨(금방 볼일 본 뇨)가 안구 건조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경험했고(저)

눈다래끼 시초에도 효과 있어요(아들).

귓속이 가려워 자주 병원가던 아들귀에 면봉으로 갖뇨를 발라 준후 병원 안 가도 되었고.

아들은 안먹으려하니 면봉으로 콧속에도 발라봤는데 비염에 효과가 있어요.

 

비염의 경우

제가 비염이 심했는데 작두콩으로 완치를 본것 같다가 급히 심하게 비염증세가 온날 마루타가 되어보려고

갖뇨를 코로 들이켜보니

들어간 량보다 코속에서 엄청난 양의 콧물이 나오다가 말짱해 지더군요.

작년 10월 이후 한번도 비염 증세가 없으니

분명 효과 있었어요.

제경우 오래된 비염에 작두콩 가루와 황매실로 잡았고 요를 한번 코속에 넣어 완전히 자유를 누립니다.

 

여성분들 급히 화장 할일 있으시면 뇨맛사지를 해 보셔요.

아니면 세수를 하시던지요.

화장이 아주 아주 잘 받는답니다.

 

아들이 효과 본 것이 또 있어요.

제 아들이 몸이 불편해 오랫동안 기저귀를 착용하며 살아 습진이 생기면 결석할 정도로 심해 약먹고 바르고 했던 아이가

엄마의 실험 정신에 탈이났을때 발라봤어요.

작년에 사타구니와 고환에 습진이 왔어요.

 시원하다고 하더군요.

명현을 겪으면서 완전히 낫더군요.

 

아이가 20년 이상을 같은 자세로 앉아살다보니 여러곳에 굳은살이 생겨 어미 마음을 아프게 하고 병원약도 사용했지요.

장난 삼아 두어번 발라두고 잊어 버리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 그 두꺼운 피부가 사라지고 없었어요.

그래서 무릎에 박힌 굳은살에도 가끔 발라주었는데 요즈음은 그게 모두 사라졌어요.

15년 이상을 달고 다니던 굳은살이 완전히 빠졌어요.

 

한번은 아들 입술에 단순포진이 생기더군요.

면봉으로 갖뇨를 두번 정도 발랐는데 효과가 있더군요.

 

저는 아들에게 요료법을 기억하라고 말해줍니다.

나중에 부모가 죽은후에 네가 경제력이 없을때 꼭 하라고 합니다.

지금 마시는 것은 짜고 냄새나서 못하겠답니다.

 

저희집에게 좋은 효과본 것은 좋은 약초 달임물과 매일 효소를 먹은 뇨이므로 버리기 아깝다는

말을 농담으로 하고 살다가 우연히 요료법을 알게 되었고

산야초의 경우 비용도 적잖게 지불하는데

요료는 비용이 전혀 안들며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을 혼자 알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올립니다.

분명 또 누군가는 효과를 보는이가 있을테고 또 누군가는 효과가 없을수도 있지만

약초든 음식이든 오줌이든 자신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압니다.

 

작두콩 가루를 먹기전에도 일년 이상을 망설이다가 먹었고

뇨도 반년 이상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후 실행하였답니다.

저는 어떤 약초든 나름 검색해서 제 머리속에 넣어 제 것으로 만드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듯합니다.

그러다보니 다소 늦지만 대부분 약성을 본 것 같고

산야초들을 알게 된후 좋은 효능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이글을 읽은 분  중에 도움을 받으실 분도 있으실테고

불결하거나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으실테지만

제가 경험하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도 효능이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셔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