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정비

2012. 7. 21. 21:35휴게실/농장일기

7/21

어제 오랫만에 농장에 갔는데 비가 많이 왔는데도 축대가 무너지지 않았는 것은 보고

배수로를 잘 정비하여 피해가 없었는 것으로 생각되어, 비만오면 길로 쏟아져 내려오는 물을 배수로를 묻어 정리하려고 오늘 자재를 구입하여 농장에 올라갔습니다. 

오늘 구입한 자재

 

 화단에 심어 놓은 개양귀비꽃

약한 바람에도 화려한 꽃잎이 흔들리는 것을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뜨거운 커피한잔 마시고 굴삭기로 땅을 팠습니다.

배수관은 길을 파고 13개를 뭍었고 ,

작은 선은 황토방 앞에도 물을 쓸수있게 호수를 뭍었습니다. 

 

오늘은 무척 더운날씨였습니다.

한낮에는 샤워하고 황토방에 들어갔는데 어제 낮에 군불을 넣어서 아랫목은 뜨겁습니다.

문 열어 놓고 윗목에 누워 낮잠을 자다가 3시되어 일어나 작업을 했는데 미완성입니다.

배수관에 사용할 T 1개와  L 1개가 부족하여 내일 농장에 갈때 구입해야합니다.

8시 가까이 되어 농장 출발 .........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측구수로관 구입  (0) 2012.07.23
비 그리고 기다리다 농장으로....  (0) 2012.07.22
농장에 장마 피해는 없었습니다.  (0) 2012.07.20
축대 쌓기, 굴삭기 ......  (0) 2012.07.10
장마 피해  (0) 2012.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