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방문, 토종벌통 한트럭

2012. 5. 7. 21:34휴게실/농장일기

5/7

어제는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농장에 놀러 오시는 분들이 3팀이어서 놀다가 집에 왔고,

오늘은 친구가 토종벌통을 많이 얻어 놓았다고 가지러 가자고 하여 같이 갔는데 친구는 1/2트럭, 나는 트럭 적재함 위로 한층을 더 쌓아서 보온덮게로 덮고 밧줄로 묶어서 농장에 올라오니 12시가 되었습니다.

영주에 살고있는 또 다른 친구가 오늘 지인과 같이 농장에 온다고 했는데 2시 조금 덜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농장 지입로에 들어섰다고 하여 차로 마중을 갔는데 양은솥을 가지고 왔습니다.

친구와 지인을 태워 농장에 올라와 3시 넘도록 이야기 나누다 산나물 하러 나갔습니다.

취나물과 참옻순을 채취하여 농장에 돌아와 친구가 가져온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이야기 나누다 7시 10분 집으로

어제와 오늘은 농장에서 한 일이 하나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