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불렀는데....

2011. 6. 5. 22:28휴게실/농장일기

6/5

지난 금요일도 농장에 다녀왔고, 어제는 친구 아들 결혼식이 있어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8시 30분경 집을 나와, 농장에 올라가 제일 먼저 토종벌을 확인하러 갔는데 4통에 토종벌이 들어왔는데 2통은 세력이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좌측에 장대처럼 길게 자라서 꽃을 피우고 있는 식물이 장대나물입니다.

 

점심 먹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작년에 토종벌이 병으로 거의 전멸하다 시피했는데 하루에 4통이나.....

확인하러 갔습니다.

초롱꽃을 아주 좋아합니다.

 

 산딸기도 익어가고.....

 

벌통을 확인해 본 결과 한통만 확실하게 들어왔습니다.

 

어제 들어왔는데 세력이 좋아 보입니다.

 

주변에 머위가 많아 조금 채취했는데 가져와 다듬어 보니 .....

 오늘 채취한 머위

 

오늘도 돌쌓기 작업을 했는데 이곳에는 대충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우측에 보이는 나무가 뽕나무인데, 오디가 아주 많이 달리고 맛도 좋습니다.

 

내일은 작년에 담아 놓은 효소를 거를생각입니다.

농장 출발 8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대 쌓기  (0) 2011.06.09
축대를 다시 쌓으려고.....  (0) 2011.06.07
대추나무에 유박 거름주기  (0) 2011.06.02
축대쌓기  (0) 2011.05.28
축대 쌓기 .... 비 설거지  (0)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