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농장으로....
2011. 4. 12. 21:33ㆍ휴게실/농장일기
4/12
요즘은 조그만 핑개만 있어도 농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아침에 비가 조금 오기에 농장에 가지 않고 오후에 고물상에 구경갔다가 공중전화기를 2만원을 주고 모셔왔습니다.ㅎㅎㅎㅎ
농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들어서면 언제나 기분이 좋아집니다.
매일 축대 쌓는 일을 하기에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주변을 돌아보았는데 일하는 순서가 바뀐것 같습니다.
축대 쌓는 일은 다음에 하고 나무도 옮겨 심어야 하고, 고추밭도 정리해야 하는데 농장에만 가면 돌쌓는 일을 하게됩니다.
언제 마음이 내켜야 .....
오후에 지인이 천년초와 강화 사자발약쑥 종근을 가지러 온다고 하였는데 천년초는 아직도 축 ~~ 늘어져 있습니다,
지인이 잠시 다녀가고 오늘도 열심히 축대 쌓는 일을 했습니다.
이제 지겨울 때도 된것 같은데 .....
6시 40분 농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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