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8. 11. 16:49ㆍ건강 공부방/산야초 체험 이야기
야생 천마를 만나 토종꿀에 재워서 2년후 4명에게 음복 시킨 후기
약초 복용 후기담을 검색하다 보니 풍등에 의한 구안와사, 수족 저림, 어지럼증등에 대한 좋은 고견들이 올라와 있어 본인이 직접 느낀 후기담을 전하고자 글을 씁니다. 가감없이 기록한 사항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10여년 전에 부도가 나 방황하던 시절에 야생초 즉 산야초에 관심을 갖고 7여전 부터 책도 보고 인터넷 검색하면서 약초꾼들의 경험담을 귀동냥 하여 만난 야생천마!! 그날 집사람,왕아들, 둘째왕자 등이 채취한 양이 자그마치 50여kg 정도였으니 놀랬습니다.
고민 끝에 토종꿀에 재우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공주와 금산의 토종꿀 업자에게 80여만원치를 사서 4리터담금주 7병 정도 담가 2년 정도 지난후에 제가 우선 음복을 시도 했봤습니다. 그때의 냄새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먹고나서도 계속하여 후취가 있어 상했나 싶어 약초꾼에게 질의하니 원래 구린내 내지는 지린내가 나는 약초가 천마다 하여 본인은 포기하였습니다. 저도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안좋은 것은 다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못 먹고 작년에 뇌경색에 의하여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하였습니다. 하여튼 본인은 포기하고 평소에 신세진 사람에게 무상으로 분양하여 효험을 본 사례를 적나라하게 기술합니다.
1.첫번째 복용자
-나이52세(2005년도), 남자, 산림조합 과장.
-성격은 급한 편이며 술은 말술
-풍을 2번 맞은 상태
-이분은 제가 부도 직전에 이것 저것 따지지 않고 대출을 실행 시켜 준 분으로 은혜에 보답하고자 드려슴.
**4리터 한병을 다 드시고 풍기도 없고 현재도 말술을 즐겨 듬.
-거꾸로 본인이 은혜를 베푼 사람으로 대접 받고 있음.
2.두번째 복용자
-나이50세(2006년도), 남자, 직장상사(전무이사)
-성격은 급한편,술은 말,말술 대단함. 특히 낮술이 강함.
-1년전(2005년도)에 구안와사가 와서 약간 입이 틀어졌고 항상 눈물을 흘려 손수건이 하루에 너더뎃장 사용하며 에어컨은 절대로 틀지 못하게 하는 상태였음.
**역시 4리터 복용후 눈물 흘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입이 왔으며 에어컨을 마음대로 켜고 있음.
3.세번째 복용자
-나이48세(2006년도), 남자, 제 불알 친구이며 현 직장을 소개 시켜주어 부도에서 방황하던 나를 구제 해준 친구
-사업상 술자리가 잦고 신경을 많이 쓰며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항상 뒷머리가 땡기고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으로 한의원에서 1년에 3재 정도의 한약을 5년간 복용한 상태였음.
**4리터 복용 후 전조 현상이 없어졌고 술(제가 술 선생 이었음)이 저보다 셈.
4.네번째 복용자
-나이73세(2006년도), 장인, 과수원, 엽연초, 벼농사 ,양봉도 20여년 한 대농인
-성격은 급하지는 않으나 가슴에 담고 사시는 성격(즉, 꽁한 성격), 술은 조금하심.
-뒷머리 땡기고 예전같지 않은 몸 상태 등 전형적인 노인성 아픔이 있으며 젊은날의 바람이 불어었슴
-몸에 좋다는 것은 알아서 드시는 편이었슴.
**4리터 2병을 과감하게(후에 상속에 편의점 있을까 하고!!! 농담입니다) 드렸습니다. 잘드시는 줄 알고 마나님 한테 장인 어른 잘 드시고 있느냐고 물으니 웬걸 썩은 꿀을 주었다고 욕이란 욕은 다하시고 두엄에다 전부 쏟아 부어 버렸다고 하니 마른 하늘에 청천 벼락이 따로 없더라구요.(냄새가 고약하다고 미리 말씀 드렸어야 했는데 본인이 죽을 놈입니다.)
-현재 파킨슨 증후군으로 손발의 떨림이 장난이 아닐 정도 입니다.
5.결론
저와 장인은 천마의 특유의 냄새를 이기지 못하고 포기 하였으며 나머지 3명은 음복 중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다고 하나 제 판단으론 못 느낀 것으로 생각하며 우연의 일치로 효험을 보지 않았나 싶네요!! 하지만 천마&꿀(토종)은 명약 중의 명약이라고 본인은 감히 판단하고 주장합니다. 토를 다실 분은 정확하게 표현하시어 글을 올리면 일일이 답글 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좋은 체험사례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지린내가 너무 심해 도저히 먹지를 못했습니다. 당귀를 넣으면 당귀향으로 카버가 되어 괜찮다고 하던가 하더군요.
▼천마 참 좋은데 뇌질환에 참 좋은데 정말 좋은데..
천마 맛을 어떻게 표현 할수도 없고 경상도 말로 똥구렁내 난다고나 할까요^^*
올려 주신 천마 복용 후기는 제3의 뇌질환 환우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소중한 정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그럼 천마를 썰어서 토종꿀에 2년 동안 재워 놓으셨다가 드시게 하신거군요? 그럼 꿀에 잴 때 뚜껑을 열어서-얇은 망사천이나 삼베천으로 뚜껑을 대신 하거나, 포공영님 말씀대로 당귀를 함께 넣으면 천마 특유의 지독한 냄새가 좀 덜하진 않을런지요? 만약을 대비해 각 가정에도 비치 되어있다면 정말 든든하겠습니다 .. ^^* 01:36
▼ 썰어서 재는 방법은 음복할때 천마를 꺼내어 먹기가 수월하며 숙성이 좀더 빨리 되는 듯 합니다. 왠지 뚜껑을 열어 놓으면 약성이 날아 갈것 같은 노파심이 생기어 그리 하지 않았습니다. 냄새를 발생시키는 성분이 어떤 약리 작용을 할런지는 누구도 모르거든요!!!! 전 항상 1~2병은 있습니다.
▼ 저도 이번에 꿀에 좀 재워둘까해서요. 관심이 많이 가길래 쉼님의 경험담 읽어보던 중 궁금해서 드린 말씀이여요. 뚜껑을 열어 놓는다면 냄새는 좀 덜 할 수는 있지만 혹시 효능이 날아가버릴 수도 있군요?? 그걸 또 공부해야겠네요 !! 답변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안 하세요 ~~~
▼ 오호~ 저의 집안 내력도 뇌질환에 비상인데요 지금껏 얻은 정보로는 천마주가 좋다고 하여 포기하고 있었답니다. 왜냐하면... 집안 남자들도 술을 못하거든요 35도로 담금주한 천마주가 효험을 보았다는 사례가 많아서 저희는 포기한것이지요.. 그러나 1년전에 천마효소를 담가서 얼마전에 걸렀는데요.. 아직 잘 모르겠더군요... 이번 가을에는 꿀에다가 재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거른 효소을 다시 천마와 꿀에 재워 드시면 한층 나을 듯 합니다. 그리고 술을 못드신다면 중탕방법을 하여 드시면 됩니다.
▼ 저는 천궁을 양에따라 조금씩 (4리터 병이면 두세조각 )넣어서 담금을 하니 먹는데 전혀 지장이 없더군요 꿀에는 재워보지 못하고 담금주만 담궈서 먹어 보았답니다. 내년에는 꿀에다 한번 담궈봐야 겠네요. 종은 경험담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4리터에 두세조각이면 부족할 듯 합니다!! 제 경험으론 약성을 보려면 4리터병에 천마를 꽉 채운후 꿀을 붓고 2~3일 간격으로 꿀을 보충하면 3.5리터 정도 들어갑니다. 후에 천마는 말린 번데기 처럼 됩니다. 이왕 약성을 보려면 1:1(부피로)로 하세요!!!
▼ 저는 냄새 제거용으로 말씀 드린건데요. 너무 많이 넣으면 천궁냄새또한 진하여서 좀 그렇지 않을까요 ㅎㅎ
모셔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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