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시키는 데로 움직이다 집으로....
2009. 8. 3. 22:55ㆍ휴게실/농장일기
8/3
벌써 8월.... 한달이 무척 빨리 지나갑니다.
1일날은 1박 2일 모임이 있어 안동을 벗어나 있었는데, 어제 아침에 친구가 내 농장에 오기위해 안동으로 출발했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갑자기 온다고 하여 아침먹고 집에와서 세수하고 친구들을 만나서 농장으로 가는데 농장길 초입에 들어서니 비가 내려서 경사 심한 길 앞에서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올라가서 점심먹고 내려왔습니다.
어제 친구들과 잠시 들른 산림과학 박물관 내 인공폭포
산림과학 박물관내 조형물
오늘은 차을 운전하여 농장으로 올라가 오전에 하우스 정리하고 점심 먹고는 낮잠자고, 벌통 돌아보고 농장 주변 돌아다니다가 내려왔습니다.
매실나무 심어둔 밭에 풀도 베어야 하고 흙벽돌 찍으려고 준비해둔 흙도 반죽해야 되는데....
오늘은 마음이 시키는데로 움직이다 집에 왔습니다.
오늘도 아삭이고추, 일반고추, 청양고추, 꽈리고추, 오이와 가지를 따서 내려왔는데 맛있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달라 소리를 못하시는것 같아 나누어 드리려고...
6시 40분 농장 출발...
'휴게실 > 농장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성초 종근 심기, 감식초 거르기, 황토반죽 (0) | 2009.08.05 |
---|---|
농업기술쎈타 직원 방문 (0) | 2009.08.04 |
토종벌 그리고 효소 (0) | 2009.07.31 |
풀베기 작업 (0) | 2009.07.30 |
말벌 그리고 청소 (0) | 2009.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