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10. 17:41ㆍ민간,자연요법/당뇨병
당뇨병에 좋은 여주
■여주(고야)의 효과
혈당치·혈압·혈중 지방 저하!
여주에는 인슐린 유사 물질(펩티드 P)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때문에, 혈당치의 조절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최근의 연구로 밝혀져 식물 인슐린(p-인슐린)이라고도 불립니다.
■여주(고야)가 효과적으로 고민을 덜어줄 증상
고혈압: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지혈증: 혈중 지방의 저하에 효과적인 수용성 식물 섬유가 풍부합니다.
당뇨병: 쓴 맛 성분의 모모르데신은 혈당치나 혈압을 내립니다.
비만·다이어트: 공역리놀산에는, 지방 연소를 재촉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체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것 외에 암의 예방이나 진행, 동맥 경화(혈관의 노화)의 억제에도 도움이 되므로, 신병, 심근경색, 망막증 등의, 당뇨병의 합병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 때 편찬된 유명한 약용 식물 백과엔 `번갈(煩渴)을 멈추게 한다(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고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선 해열, 피로 회복, 정신 안정, 안정 피로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중국에선 현재도 정장 등의 목적으로 여주의 열매나 씨, 잎이 민간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여주는 옛날부터 `의식동원(醫食同源)´의 식품으로 이용해 왔다.
그런데 여주의 성분들 가운데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 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antin)이란 성분이다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 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카란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이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여주가 근년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당뇨병은 췌장에 있는 랑게르한스섬의 베타 세포에서 분비하는 인슐린(혈당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양이 크게 줄어들거나 췌장이나 인슐린 자체의 기능이 약해져서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병이다.
근년 이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으나 한편으론 당뇨병에 효과 있는 식품들이 과학적으로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것이 여주다.
여주에 당뇨병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밝혀졌다. 예를 들면 일본 도쿄의과대학 연구진은 선천적으로 혈당치가 높은 쥐들에게 일정한 농도의 여주 추출 엑기스를 먹인 결과 겨우 1주일 만에 혈당치가 내려갔다고 보고했다.
방글라데시에선 사람을 대상으로도 시험했다. 당뇨병 환자 100명(35∼73세)에게 여주 주스를 마시도록 하고서 포도당 부하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가 떨어졌다.
또한 여주 분말 엑스를 당뇨병 환자들에게 매일 섭취하도록 하면서 혈당치를 재 본 결과 11일 만에 환자의 혈당치가 약 10%떨어졌다는 보고도 나와 있다.
그 밖에도 여주가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한다는 것이 일본 스즈카(鈴鹿)의료과학대학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은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주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것이다.
또한 여주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어 체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돼 당뇨병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 요법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여주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망막증이나 신증(腎症)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 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주는 게다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고자 한다면 여주를 하루에 3분의 1개 또는 4분의 1개 정도 약 100g을 먹으면 좋다.
다음카페 : 방두마을, 글쓴이 : 푸른솔(김금화)
'민간,자연요법 > 당뇨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뇨병의 3대 합병증이란? (0) | 2011.08.20 |
---|---|
당뇨병 자가 진단 (0) | 2011.08.20 |
당뇨병의 증상 (0) | 2011.08.20 |
당뇨에 특효라 불리는 여주 (0) | 2009.05.03 |
당뇨병 다스리는 수세미 효소요법 (0) | 2007.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