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2007. 5. 12. 16:53ㆍ농장의 산야초/풀
붓꽃과의 다년초. 높이 10~15cm. 우리나라 산야에 흔히 나며, 잎은 두세 조각으로 폭이 좁고 끝이 뾰족함. 꽃은 자주색 또는 황색으로 봄에 피며, 열매는 작은 공 모양의 삭과임. 관상용으로 가꾸기도 함
토심은 비교적 깊은 곳에서 자생하지만 자갈이 많고 습기가 유지되는 개울 근처에 서도 자라고 절개지 사면 끝에서도 자라는 모양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별 히 토양을 가리는 것 없이 적응성이 강한 편입니다. 번식은 실생이나 뿌리나누기로 할 수 있는데 실생번식법은 5월 하순 이후에 성숙된 열매를 채취하여 직파하는 것이 좋습니다.분근법은 4월 이후 꽃이 진 후에 굴취하여 눈을 3촉이상을 붙쳐서 포기 나누기를 하여 식재하면 이듬해 바로 꽃을 볼 수 있고, 활착율도 높습니다.
조경식재시에는 관목 또는 교목이 배치되어 있는 장소 아래 하루중 3-4시간 정도 햇볕이 들 수 있는 장소를 택하여 식재하여야 할 것입니다.희귀 및 멸종 식물로서 보호되어야합니다.꼭 채취하여 집에다 심고자 한다면 위에 말한대로 포기나누기를 하여야 멸종을 막을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분재용으로 적합하고 지피조경용으로 군식하면 좋습니다.뿌리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화를 도와주고 타박상에 의해서 피부속에 맺힌 피를 풀어주며 종기를 가시게하기도 한다합니다. 타박상에는 생잎을 짖찧어서 환부에 붙인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