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농장 주변
2022. 6. 2. 22:19ㆍ휴게실/농장구경
요즘은 농장 황토방에 3일에 한번씩 군불 넣고 2~3일씩 자고 있습니다.
하루에 3번정도 토종벌 봉장을 둘러봅니다.
분봉벌은 없는지 말벌이 보이는지 ........
본능이지요
내가 가면 죽은듯이 숨어있는 어린새
아까시나무
우리 어릴때는 아카시아라고 배웠지요.
아까시 꽃이 지니까 오동나무 꽃이 피었다가 지고
산속이라 지금은 찔레꽃과 말채나무꽃이 만발합니다.
한때는 다려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빼뻬목이라 불렸던 말채나무 입니다.
간혹 효과보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으아리 꽃입니다.
어떤 분들은 큰꽃으아리를 으아리라 부르는데
이 꽃이 으아리 꽃입니다.
그리고 간혹 명사를 띄어쓰기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큰꽃 으아리, 호랑이 발톱 바위솔 등
띄어쓰지 말고 큰꽃으아리, 호랑이발톱바위솔과 같이 붙혀 쓰셔야 합니다.
큰꽃으아리 씨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