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방의 작물들....

2017년 8월 25일

어제도 걷고, 오늘도 걸었습니다.

농장 올라가는데...

농장에 올라가서 마당에 제초제를 살포했습니다.

산속이라 마당에 풀이 많으면 뱀이 나올수 있다고 하여 늘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 장마에 풀이 무척 많이 자랐습니다.

 

농장에 심어 놓은 작물

오크라

오크라는 단면을 자르면 끈적거리는 액체가 나오는데 점액질이 당단백질이 뮤신과 펙틴이 함듀되어 있는데 이 뮤신은 배변활동을 촉친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펙신이라는 성분이 소화를 촉진 시키고 장내 독성물질과 중금속은 인체에서 배출시켜준다고 합니다. 

 

금화규

금화규는 꽃과 잎은 물론 꽃대와 뿌리에도 콜라겐이 풍부하며 금화규 꽃의 봉오리는 강장작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꽃은 7월말부터 따서 잘게 찢어서 말리는데 콜라겐이 풍부하기 때문에 미용차로 인기만점이라고 하며, 꽃과 잎은 물론 꽃대와 뿌리에도 콜라겐이 풍부하며 금화규 꽃의 봉오리는 강장작용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참외

 

황궁채

말라바시금치라고도 하며 둥근 잎을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 1년생 덩굴식물로서 새싹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며 잎이나 줄기를 데쳐서 나물이나 국거리로 이용하기도 한다. 과즙은 식용색소로도 이용된다.

쌈으로 먹어보니 미끌미끌하여 식감이 별로네요.

 

 

 

복수박

 

차조기

 

여주

 

작두콩

 

금화규 꽃을 따서

 

금화규술과 작년 가을에 채취한 잔대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