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8. 10:10ㆍ관심약초/돌복숭아,붉나무
붉나무(오배자)
별명:오배자나무<옻나무과>
약용부위:열매<진딧물이 생긴 벌래집>,잎,줄기껍질
생약명:염부자,염부엽,염부수백피
약효:이질,뱀에물린데,만성적인설사,기침,천식,장염등
▶약용부위,약효
열매를 염부자라고 하는데 염증을 없애고 설사를 멈추게 하며 기침을 멎게하고 출혈을 그치게 하고 땀이 흐르지 않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만성적인 설사 폐의 기능이 약화되어 오는 기침,갈증,식은땀,하혈, 탈항, 황달, 이질을 치료한다.
잎을 염부엽이라고 하는데 뱀에 물렸을때 해독용으로 사용한다.
줄기껍질을 염부수백피라고 하는데 피가 섞인 설사, 피부 가려움증을 치료한다.
▶사용법
열매,잎,줄기껍질5그램을 물2컵<400미리>에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로 만들어 복용한다.
때로는 술에 담가서 복용하기도 한다.
▶참고
가을에 아주곱게 단풍이 물들기 때문에 붉나무라고 한다.
열매를따서 땅속에 묻어두면 소금이 생기는데 사찰이나 민간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나무에 오배자진딧물 melaphis chinensis이 알을 까서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하며 수렴 지사제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공업적으로는 잉크,물감,색소 제조의 원료로 이용된다.
오배자는 송나라때의 개보본초에 수재되어 있다.
민간요법으로 구내염이나 벌레에 물렷을 때에도 가루를 내어 뿌리거나 바른다.
한약처방명: 옥쇄단,방맥정봉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오배자는 붉나무 벌레집이다. 문합(文蛤), 백충창(白蟲倉)이라고도 한다.
옻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인 붉나무의 잎에 생긴 벌레집을 말린 것이다.
붉나무는 각지의 산에서 자란다.
9~10월에 붉나무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성질은 평(平)하며 맛은 쓰고[苦] 시며[酸] 독이 없다.
치선(齒宣)과 감닉, 폐에 풍독이 있어서 피부가 헐거나 버짐이 생겨 가렵고 고름 또는 진물이 흐르는 것을 낫게 한다.
5가지 치질로 하혈이 멎지 않는 것,
어린이의 얼굴과 코에 생긴 감창(疳瘡), 어른의 입 안이 헌 것 등을 낫게 한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腸)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옻나무과의 갈잎떨기나무 붉나무(오배자나무)의 뿌리와 잎이다.
나무에 기생하는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한다.
성미는 염부목은 시고 짜며 차다.
오배자는 시고 평하다.
효능은 염부목은 청열해독, 산어지혈한다.
오배자는 렴폐, 삽장, 지혈, 해독한다.
뿌리는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장염, 치질 출혈에 효력이 있다.
잎은 제독작용이 있으므로 뱀에 물린데 붙인다.
오배자는 수렴 작용이 강하여 폐 기능 허약으로 인한 만성해수를 그치게 하고 잘 치유되진 않는 이질, 탈항, 자한, 도한, 유정을 치료한다.
지혈 작용은 대변 출혈, 코피, 자궁 출혈을 그치게 하고 외상 출혈에도 유효하다.
종기, 피부염, 가려움증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약리작용에서 오배자의 'gallotammin' 성분은 수렴 작용이 있어서 피부 점막에 접촉되면 조직 단백이 응고되어 수렴 효과를 나타낸다.
이질균, 녹농균 등에 항생물 작용이 있고 항생육작용이 있어서 정자를 감소시킨다.
간 기능 보호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임상 보고에서 소화기도 출혈에 이 약물 15그램을 가자(訶子)와 배합하여 복용하자 유효한 반응을 보였고, 궤양성결장염, 방사성직장염, 유정, 폐결핵으로 인한 도한, 각혈, 이질, 자한, 당뇨병, 말기 분문암 및 식도암, 치질, 화상, 조루, 야제(夜啼), 소아설사, 가을철에 유행하는 장염 등에 치료효과를 보였다."
▶오배자에서 강력 항암물질 발견
국내 연구진이 오랫동안 한약재로 사용돼 온 '오배자'에서 기존 항암재보다 약효가 뛰어난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습니다.
본초도감에서는
붉나무 열매에 달리는 소금은 아주 옛날에 바다에서 거리가 먼 심심산골에서는 이 열매를 짓찧어서 물에 주물러 그 물로 두부를 만드는 간수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산속에서 오랫동안 지내는 사람들에게 소금을 제공해주는 귀중한 약소금이 된다.
흔히 뿔나무라고 부르는 붉나무는 잎 모양이 옻나무를 닮았고 잎을 꺾으면 흰 진이 나온다.
잎에 달린 울퉁불퉁하고 울긋불긋하게 생긴 벌레집을 오배자라고 하여 옛날부터 피를 멎게 하거나 염증을 치료하는데 널리 썼다.
붉나무는 가을에 빨갛게 물드는 단풍이 아름다워서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에서는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널리 심는다.
붉나무 단풍은 단풍나무 못지 않게 빛깔이 곱고 오래 간다.
붉나무 꽃에는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중요하다.
붉나무 꿀은 빛깔이 맑으며 맛과 향기가 좋고 약효가 높다 하여 보통 꿀보다 곱절이나 비싼 값을 받는다.
몇 년 만에 한 번씩 유난히 붉나무 꽃이 많이 피는 해가 있다.
붉나무는 열매에 소금이 열리는 이상한 나무이다.
가을철에 익는 열매에 하얀 가루 같은 것이 붙어 있는데 혀로 맛을 보면 소금처럼 짜면서도 매실처럼 신맛이 난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산 속에서 살 때 소금이 떨어지면 붉나무 열매에 붙은 가루를 모아서 소금 대신 썼다.
붉나무 열매에 붙어 있는 소금은 소금의 독성이 완전히 제거된 가장 이상적인 소금이라 할 수 있다.
이 소금을 간수 대신 써서 두부를 만들면 두부 맛이 천하일품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두부를 만들려면 붉나무 열매에 붙은 가루를 간수 대신 써야 한다.
붉나무는 잎이나 줄기, 껍질을 진하게 달여도 역시 짠 맛이 난다.
붉나무잎이나 껍질에서 나오는 하얀 진은 화상이나 피부병, 곪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특히 화상에 붉나무에서 얻은 흰 진을 바르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잘 낫는다.
붉나무 껍질과 잎은 급성이나 만성장염에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잎을 잘게 썰어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신통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설사가 나거나 곱똥을 누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며 가끔 아랫배가 아픈 증상 등에 효험이 크다.
흔히 만성 대장염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병이라고 하지만 잘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흔한 나뭇잎 같은 것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것이다.
붉나무의 효능
1,붉나무 잎이나 껍질에서 나오는 하얀 진은 화상이나 피부병, 곪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효과가 좋다. 특히 화상에 붉나무에서 얻은 흰 진을 바르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잘 낫는다.
2,붉나무 껍질과 잎은 급성이나 만성 장염에 특효약이라 할만하다. 잎을 잘게 썰어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신통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3,설사가 나거나 곱똥을 누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더부룩하며 가끔 아랫배가 아픈 증상 등에 효험이 크다. 흔히 만성 대장염은 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병이라고 하지만 잘 알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흔한 나뭇잎 같은 것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아직 과학은 자연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다.
4,붉나무로 급성이나 만성 대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①
붉나무 잎에 10배쯤 물을 붓고 1시간 동안 센 불로 달여서 1차 추출액을 얻고 남은 찌꺼기에 5배의 물을 붓고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두 가지 액을 합쳐 졸여서 물엿처럼 될 때까지 졸인다. 한편 붉나무 잎을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붉나무 엑기스 60퍼센트, 붉나무잎가루 40퍼센트의 비례로 반죽하여 녹두알 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5그램씩 하루 3번 빈속에 먹는다.
붉나무 잎은 8월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그 다음에는 9월에 채취한 것이 좋다.
대장염으로 인한 주요 증상이 4-6일 이내에 없어지거나 좋아지며 급성 대장염은 15일, 만성 대장염은 3-4개월이면 90퍼센트 이상 치유된다.
②
붉나무껍질 15그램, 백출 6그램, 건강 쑥 목향 각 4그램을 한 첩 양으로 하여 하루 두 첩을 달여 오전과 오후에 두 번 더운 것을 먹는다.
재탕하여 저녁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아니면 붉나무 껍질만을 30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두 번에 나누어 먹는다. 붉나무 껍질만을 쓴 것보다는 백출 건강 쑥 등을 함께 쓰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③
붉나무 줄기와 잎 마른 것 75그램에 물 750밀리리터를 붓고 1-1.5시간달여 1차 추출액을 얻은 다음 찌꺼기에 물 400밀리리터를 붓고 같은 방법으로 달여 2차 추출액을 얻는다. 이렇게 얻은 두 가지 추출액을 합쳐서 졸여서 물엿처럼 되게 한 뒤에 붉나무잎과 줄기 가루와 섞어서 알약을 만든다.
이것을 처음 1주일 동안에는 하루 3번 한 번에 3-4그램씩 밥 먹기 30분 전에 먹고 2주일째부터는 한 번에 2.5-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효과를 본다.
다만 항생제를 오래 쓴 사람은 치료효과가 훨씬 느리게 나타난다.
오배자(붉나무 벌레집)의 효능
오배자(벌레집)란?
붉나무에는 특이하게 '오배자'라고 벌레집이 잎에 붙어 있습니다.
이 안에는 붉나무에만 사는 진딧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진딧물에서 분비되는 화학 성분에 반응하여 붉나무 잎은 방어적으로 울퉁불퉁한 벌레집을 만듭니다.
오배자에는 60~70%이르는 고함량의 탄닌성분(타닌, tannin)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탄닌은 항산화제로 지혈작용과 수렴작용, 항염증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탄닌의 수렴작용은 피부(모공과 점막)를 수축 시키고 탄력을 줘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대장 내의 이상 발효를 일으키는 세균을 죽이는 등 항균·살균 작용도 있습니다.
오배자는 민간에서 종기, 치통 등에 사용됩니다.
치통이 있을 때 건조 오배자 분말을 물에 개어 치아에 바르면 됩니다.
오배자에 관해 북한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9~10월에 붉나무 벌레집을 따서 증기에 쪄서 말린다.
맛은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 위경, 대장경에 작용한다.
장(腸)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출혈과 땀을 멈춘다.
또한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춘다.
주요 성분인 탄닌(50~60%)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지사작용, 지혈작용, 억균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토혈, 각혈, 코피, 식은땀, 자한(自汗) 등에 쓴다.
또한 외상성 출혈, 창양,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오랜 기침 등에도 쓴다.
탄닌성분은 알칼로이드를 앙금으로 가라앉히므로 알칼로이드 중독을 막는 데도 쓴다.
하루 2~8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거나 환을 지어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뿌린다. 또는 가루를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염부자(붉나무 열매)의 효능
하얀 가루가 붙은 붉나무 열매를 염부자라고 합니다.
익은 염부자(열매)를 입안에 넣어보면 소금 같은 시고 짠 맛이 납니다.
이 가루는 소금 성분은 아니고 짠맛이 나는 '사과산칼슘' 결정입니다.
열매와 잎 줄기에 소량 함유된 이 짠맛 성분으로 민간에서는 두부를 만들 때 간수로 이용하거나 소금이 필요할 때 대용으로 사용했습니다.
붉나무 열매 등으로 얻은 진액은 소금 성분을 피해야 하는 신장염 환자들의 소금 대용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염부자는 설사, 기침, 가래에 사용합니다.
[민간요법] 물 0.4리터에 10~15그램 염부자를 넣고 3분1로 줄여 하루 3회 복용합니다.
붉나무 부작용
⊙ 붉나무는 그리 알려지지 않은 식물로 과학적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옻나무과 나무이지만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복용량이나 체질에 따라서 설사나 위장 장애 등 부작용이 생깁니다.
⊙ 복용량은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조금씩 늘려가셔야 하며 되도록 장기 복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붉나무를 이용할 때는 꼭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붉나무 비누 만드는 방법
1. 비누를 만들기 위해 붉나무 추출액을 먼저 만들어야 합니다.
붉나무의 생잎과 가지와 줄기를 채취한 후 햇볕에 2~3일 정도 말립니다.
잎만 이용할 경우 추출액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가지와 껍질도 이용해야 합니다,
2, 붉나무 껍질의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도록 푹 끓여 줍니다.
물 2리터에 붉나무 200g을 넣고 20분 정도만 사골처럼 푹 끓여 주면 대부분 진액이 우러나옵니다.
붉나무는 가지가 얇아 이 정도 시간에도 충분히 우러납니다.
3. 비누베이스700그램을 중불에 녹인 다음 붉나무 35그램, 국자로는 한국자 정도를 넣어 주면 됩니다.
만약 이 이상 붉나무 추출액을 넣게 되면 비누가 제대로 굳지 않아 실패하게 됩니다.
(붉나무 추출액 : 비누베이스 = 1: 20)
비누베이스 중불에 녹이기
4, 이 액을 비누틀에 부어 20분 정도 두면 딱딱하게 굳어 붉나무 비누가 됩니다.
사례자는 이렇게 만든 붉나무 비누를 무좀이 있는 발과 얼굴을 씻는데 활용했다고 합니다.
붉나무 소금 만들기
또한 사례자는 붉나무 추출액을 소금에 뿌려 말린 다음
붉나무 소금으로 만들어 각종 요리에 이용했다고 합니다.
붉나무 소금은 항균작용 항염작용이 있어서 음식 변질이 쉽게 되지 않고
피부병이나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른 약선 소금을 만들 때는 굽거나 볶거나 하지만
붉나무 소금은 그냥 스프레이 등으로 뿌린 다음 말리기만 하면 됩니다.
모셔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