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창고정리

2016. 5. 30. 21:50휴게실/농장일기

2016년 5월 30일


오늘은 날씨가 좋아 자운고와 청비고 만들려고 모아둔 재료들을 햇볕구경 시켜주었습니다.


왜성호두 80그루 심을 자리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고추심어 놓고 퇴비도 되고 풀도 나지 않게 하려고 낙엽을 싣고와서 고랑에 덮어놓았습니다.



농장에서 폐지와 소주, 맥주병이

조금씩 나오는데 모아두었다가

안동시내 산꼭대기 달동네에 살고있는 장애인에게 가져다 드립니다.

이번에는 소주병과 맥주병이 많다고 아주 좋아하시네요


창고로 쓰고 있는 하우스 비닐이 찢어져 다시 만들었습니다.

14m인 하우스를 8m로 줄이고 개폐기를 달았습니다.

친구가 비닐 덮을 때 도와주었습니다.


하우스를 완성 시키고 창고를 정리했습니다.






주방옆에 있는 하우스도 정리하고....



찔레꽃


산딸기

요즘 빨간 산딸기가 많이 보입니다.